“트럼프는 중국과 협상할 의지가 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정책 방향에 대해 발언했다.
그의 핵심 메시지는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를 적대적으로만 보지 않으며, ‘합리적인 협상’을 진행할 의지가 있다”는 것이다.
밴스 부통령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문제를 논의했다며, 트럼프가 시진핑 주석과의 “우호적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극단적 제재나 강경 조치를 사용하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의 미국 내 철수 문제에 대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밴스는 “만약 중국이 부정적이거나 공격적으로 대응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응할 수 있는 추가 카드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즉, 트럼프 행정부는 협상의 문을 열어두되, 필요하다면 더 강력한 압박 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진정으로 협상의 길을 택할지, 혹은 중국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분명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