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대학생 딸이 보여준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 앱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친하게 지내던 배달원의 얼굴과 정보가 해당 앱에 공개돼 있었던 것.
이후 A씨는 배달원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그러다 A씨는 문제의 배달원과 맞은편 가게 여사장이 꽤 친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홀로 딸을 키우는 여사장이 걱정된 A씨는 그에게 배달원 정보를 알려줬다.
그러자 배달원은 A씨 카페에 찾아와 "당신들이 뭔데 내 밥줄을 끊으려고 하느냐"며 "내 전과를 당신들이 소문내는 바람에 업주들이 배달을 안 준다"고 화를 냈다.
배달원은 "죗값 다 치르고 착하게 살려는 사람의 앞길을 막는 것"이라며 "전과를 주변에 알린 부분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고소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