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LLM의 추격으로 모델 경쟁의 승자를 특정하기 어려워진 반면 연산 수요 폭증은 확실해졌고, 메리츠증권은 중국 반도체 밸류체인과 국내 네오 클라우드(네이버·NHN)를 수혜처로 제시했습니다.
1️⃣ 미·중 AI 격차는 1년까지 축소, 성능은 프론티어급 도달
개인 개발자·스타트업 수요를 보여주는 오픈라우터 기준 중국 LLM 비중은 59%로 과반을 넘었고, 미·중 기술 격차는 불과 1년 사이 2~3년에서 1년까지 좁혀졌습니다. 26년 7월 문샷의 Kimi K3는 총 파라미터 2.8조로 앤스로픽 Opus에 필적하는 성능에 도달했지만, 동시에 가격을 4배 인상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이를 성능은 따라왔지만 저가 공세만으로는 사업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자백으로 해석했습니다.
2️⃣ LLM 경쟁은 전기차의 재판, 최후 승자 특정은 불가능
앞으로 2~5조 파라미터급 모델이 경쟁적으로 출시되며 전기차·2차전지에서 반복된 공급자 급증과 무한경쟁의 경로를 따를 전망입니다. 에이전트 시대에는 모델 전환 비용이 0원으로 수렴해 frontier 모델이 '교체 가능한 부품'이 되고, 증류를 통한 저가 공급이 반복되며 투자비용 회수 기간도 짧아집니다.
3️⃣ 확실한 것은 연산 수요, 중국 반도체 자립은 시점의 문제
모델 경쟁이 격화될수록 연산 수요의 방향성은 확실합니다. 중국 AI의 구조적 병목은 AI칩이지만 추론 영역에서는 국산 대체가 이미 가속화 중이며, 정부의 국산화 기조를 고려하면 자립은 성패가 아닌 시점의 문제라는 판단입니다. 🎯 중국 반도체 밸류체인에 대한 중장기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함
4️⃣ 네오 클라우드는 최소 2~3년 초과 수요, 빅테크 진출은 오히려 호재
토큰 수요로 데이터 처리량이 폭증하고 추론은 근거리 인프라가 필요해 한국에 지을 필요성이 커졌으며, 미국 규제로 직접 인프라 조달이 막힌 중국 기업의 우회 수요도 있습니다. 최근 xAI·메타의 GPU 임대 사업 진출로 우려가 부각됐지만,
메리츠증권은 이를 AI 인프라가 '독점적 희소 자산'에서 '유동화되는 원자재 시장'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으로 보고, 무분별한 신규 진입을 막아 이제 사업을 시작하는 한국 네오 클라우드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봄 저가 중국 LLM을 데이터 안보 우려 없이 제공하는 '신뢰 가능한 추론 인프라' 모델도 장기 기회로 제시했습니다.
🎯 Top picks: 네이버 Buy 33만원, NHN Buy 5.4만원
국내 네오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유지하며 네이버 $035420(목표가 330,000원)와 NHN(목표가 54,000원)을 최선호주로 제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