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중…
연결 중…
전체 보기
자본주의 사관학교
Telegram · @Capitalism_Academy

"트럼프가 끝나도 옛 미국은 돌아오지 않는다." - 피터 자이한

게시
2026.03.05 09:25
조회
319
포워드
9
이미지
4장

1. 트럼프의 요란함은 형식일뿐, 트럼프 이전에도 미국은 근본적으로 변화해오고 있었다.

2. 자이한이 보는 미국의 변화는 4가지다.

1️⃣ 해상 안보 보장 철수. 미국은 냉전 이후 자처해온 '세계 경찰' 역할에 신물이 났다. "미국은 해상 안보 보장, 글로벌 법치 유지, 자유무역 촉진에 무심해지고 있다."

2️⃣ 주한미군 재검토. 해외 주둔 미군 10만 명 중 3분의 1이 한국에 있다. "주한미군의 역할을 요약하면 '한국이라는 동맹국 하나 방어'다. 전략적으로 계산이 영 맞지 않는다."

3️⃣ 한미 관계 분리. 반도체·조선 기술 협력은 유지되지만 안보 보장은 축소된다. "기술과 안보가 반대의 방향을 향하는 이런 구도는 지금과는 매우 다른 한반도를 의미한다."

4️⃣ 한일 관계 재정립. 미국의 중재 없이 한국이 직접 움직여야 한다. "이제 예전처럼 미국이 한국을 대신해 일본과의 갈등 해소를 중재해줄 이유가 없어진다."

3. 투자자 관점에서 자이한이 짚은 핵심은 두 가지다.

1) 한국의 조선업 카드 — 미국은 조선소 확장을 게을리하다 "어라? 시간이 없네?" 상황에 봉착했다.

"나는 현재 진행 중인 관세 재협상에서 한국이 조선업 카드를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권한다. 한국이 미국과의 관계를 유지할 방법은 결국 첨단 기술이다."

2) 올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 — "기술이다." AI, 반도체, 전투 드론, 신소재.

"앞으로 약 1년 동안 이런 기술이 어떻게 변하는지가 앞으로 10~20년간 미국과 세계가 어떻게 기능할지를 결정할 것이다.

1990년대 디지털 혁명, 1800년대 산업혁명에 견줄 거대한 변화다."

4. 중일 충돌 시나리오

"일본은 찰과상, 중국은 치명상."

이유는 셋이다.
1) 일본 해군은 미 지원 없이도 전 세계를 항해할 수 있다.
2) 중국은 제1도련선 너머조차 역량이 부족하다.
3) 시진핑은 최근 경험 많은 군 수뇌부와 정보 당국까지 숙청했다. "상태는 더 안 좋아졌다."

5. 자이한은 마지막에 이렇게 말했다.

"미국은 더 크고 긴 변화의 초입에 막 발을 들여놓았을 뿐이다."

각자도생의 세상이 오고 있다..
한국이 준비해야 할 것은 외교 전략만이 아니다.
조선업 카드, 반도체 협력, 한일 관계. 이 세 가지가 앞으로 한국의 포지션을 결정한다.

주한미군이 나라 사이즈 대비해서는 많기는 하다. 특히 첨단 조선업 안두릴과 협업중인 HD현대는 계속해서 지켜봐야겠다. 해군계약 소식과 안두릴 상장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조회319포워드9텔레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