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개요
• 2026년 4월 18일, LayerZero Labs 인프라에서 시작된 익스플로잇으로 DeFi 프로토콜 전반에서 3억 달러 이상의 손실 발생.
• 추가로 1억 달러 이상의 위조 트랜잭션 2건도 LayerZero Labs DVN에 의해 서명·처리됐으나, Kelp 팀이 개입해 컨트랙트를 일시 중지하면서 차단됨.
• Kelp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지만, LayerZero가 지원하던 브릿지 인프라는 Kelp가 문제를 감지하고 알린 뒤에도 한동안 계속 운영됨.
2. KelpDAO의 핵심 주장
• LayerZero는 사건의 근본 원인을 KelpDAO의 1-1 DVN 설정 문제라고 주장했지만, Kelp는 이에 반박.
• 1-1 DVN 설정은 Kelp만 사용한 특수 설정이 아니라, LayerZero 생태계 전반에서 널리 쓰이던 설정이었다고 주장.
• LayerZero 문서와 기본 템플릿도 LayerZero Labs DVN을 필수 DVN으로 두는 1-1 구성을 안내하고 있었다고 설명.
3. 1-1 DVN 설정은 보편적이었다는 근거
• Dune 분석에 따르면 약 2,665개의 LayerZero OApp 컨트랙트 중 47%가 1-1 DVN 보안 구조를 사용.
• 120개 이상의 OFT가 1-1 DVN 설정에 의존.
• 최근 90일간 LayerZero 메시지의 약 90%는 검증에 1개 또는 2개의 DVN만 필요.
• LayerZero Labs DVN은 최근 90일간 10만 개 이상의 메시지에 사용된 주요 설정 중 하나였음.
4. LayerZero 인프라 문제가 핵심이라는 주장
• 독립 보안 연구자들과 보고서는 공격이 KelpDAO 자체 설정이 아니라 LayerZero의 핵심 인프라에서 비롯됐다고 판단.
• 공격자는 LayerZero Labs DVN이 사용하는 RPC 목록에 접근했고, RPC 노드 2개를 손상시켜 RPC 스푸핑 공격을 실행.
• 손상되지 않은 RPC 노드에는 DDoS를 걸어 DVN 서명자가 존재하지 않는 트랜잭션에 대해 서명하도록 만들었다는 설명.
5. LayerZero의 사후 보고서에 대한 비판
• LayerZero는 프로토콜이 “의도한 대로 작동했다”고 주장했지만, Kelp는 DVN 인프라가 위조 메시지에 서명했다면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봄.
• LayerZero가 사건 이후 1-1 DVN 설정 앱에는 더 이상 메시지 서명 또는 증명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점은, 해당 설정이 실제로 널리 사용됐고 실패 후에야 정책을 바꿨다는 방증이라고 주장.
6. Kelp의 사전 커뮤니케이션 주장
• Kelp는 LayerZero와 2.5년 이상, 8차례 이상의 통합 논의를 했고, LayerZero가 Kelp의 1-1 기본 설정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
• LayerZero 팀원과의 텔레그램 대화에서 1-1 DVN 설정을 인지하고 승인했다는 점도 제시.
• LayerZero는 해당 설정이 중대한 보안 리스크라는 경고를 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
7. LayerZero DVN 독립성에 대한 우려
• Kelp는 DVN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 충분한 해결책이 아닐 수 있다고 지적.
• DVN들이 운영 의존성, 관리자 권한, 중앙화된 통제 경로를 공유한다면 2-2 이상의 구성도 상관관계 있는 실패에 취약할 수 있음.
• LayerZero Labs DVN과 Nethermind DVN 사이에 ADMIN_ROLE을 가진 주소가 상당히 겹친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
8. Kelp의 향후 조치
• Kelp는 rsETH 프로토콜 컨트랙트를 사건 당일 한 시간 내에 중지.
• 보안 파트너, 거래소,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복구를 진행.
•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rsETH 브릿지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강화 작업을 완료.
• 앞으로 LayerZero OFT 표준에서 Chainlink CCIP 기반 CCT 표준으로 이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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