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손실發 실적 실망, 그러나 보험 본업은 견조 (삼성화재 Buy 재확인)
🎯 헤드라인
3Q26E 손보사 실적은 실망스러울 전망 — 주범은 높은 금리와 부진한 자본시장에 따른 평가손실. 반면 기저 보험 영업은 장기·일반보험 모두 상대적으로 견조 — 손해율 개선이 예실차를 지지. 자동차 손해율은 7~8월 평균 85%로 3Q25의 91% 대비 6%p 개선(태풍 감소 + 2월 보험료 인상 효과). 신계약 CSM은 혼조 — 판매의 순차적 회복 조짐이 있지만 수요 부진과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배수(multiple) 압박이 상쇄.
🏛 규제 개혁: 우호적이지만 이익 기여는 시간이 걸린다
실손 청구 통제 강화(도수·체외충격파 등 관리 항목의 가격·빈도 상한)와 GA 수수료 상한은 중기 수익성에 우호적 — 다만 유의미한 이익 기여는 2027E 이후. 실손 손실 통제 + 경쟁 합리화 + 사업비 부담 완화의 경로.
💵 핵심 프레임: 배당 여력은 회계이익이 아니라 "현금이익"이 결정
해약환급금준비금 완화가 검토 중인 가운데, 지속 가능한 배당 여력은 보고된 회계이익이 아닌 현금이익에 좌우된다는 판단. IFRS17 하에서 회계이익과 현금창출의 괴리가 확대 — 신계약비는 보험기간에 걸쳐 상각 인식되는데 수수료는 대부분 선지급되는 구조. 헤드라인 이익과 지급여력비율이 단기 주주환원 여력을 과대 표시할 수 있다는 경고
💰 결론: 선별 대응 — 삼성화재 Buy 재확인
2026~28E 이익 추정 -3%/+1%/+1% 조정, TP 평균 -1%. 환원 여력의 분화가 핵심 —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특별배당(예상) 수혜 + 잉여자본에 힘입은 강한 현금창출력으로 주주환원 확대 여지가 유의미하다는 근거. 금리 상승이 손보 투자 포인트였던 국면에서, 이제 "금리 상승의 평가손 부담 vs 본업 개선"을 가려 선별하라는 톤 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