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모건
🎯 헤드라인: HHI 중속엔진 증설 발표 — 기다리던 이익 동력 확정
HD현대중공업(HHI)이 중속(4행정) 엔진 캐파 증설을 발표 — HMS는 HHI 4행정 엔진의 독점 서비스 제공자로서 데이터센터(DC) 수주에서 길고 지속적인 이익 스트림을 창출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캐파 확정이 핵심 이익 드라이버라는 판단.
2028년 이후 이익에 의미 있는 업사이드 — 2028~30E 영업이익 추정치 +1%/+7%/+14% 상향(6,340억/8,300억/1.1조 원). 2027E는 거의 불변이라 TP 28만 원(27E P/E 27배)·OW 유지.
📈 상향의 산수
기존 DC 엔진 MRO 추정(HHI-Aperion/Corban Energy 수주만 반영)은 2028~36E 매출/영업이익 1.2조/4,900억 원 — 신규 추정은 같은 기간 4.0조/1.6조 원으로 3배 가까이 확대. HHI 가동률 램프를 28~30E 30%/50%/100%(1.2GW/2.0GW/4.0GW = 연 50/90/180대)로 반영한 결과. 엔진당 MRO 가치·OPM 40% 가정은 유지.
🔧 MRO 가정 복기
① MRO 매출은 1사이클(3년)당 엔진 ASP의 약 30% ② 그중 약 70%가 사이클 3년차에 발생 ③ 2사이클(4년차~)부터는 예비부품·스폿 정비 추가로 매출 인식이 점증. 40% OPM 가정에도 업사이드 여지 — MW당 계약가치 상승 + 영업 레버리지 개선.
📊 주가·다음 촉매
자본집약도가 낮고 예측 가능한 AIDC 이익 창출력에 시장이 프리미엄을 부여한 것으로 해석.
다음 촉매: ① HHI의 추가 AIDC 수주 공시 ② FDC 관련 사업 업데이트. 지난주 커버리지 확대 노트에서 "DC는 한화엔진의 숨은 가치"라 했는데, HMS 쪽 DC 스토리도 캐파 확정으로 구체화된 셈.
💰 밸류에이션·리스크
P/E 27배는 해운기자재 피어 대비 약 20% 프리미엄 — 전망 기간 너머의 성장성, 낮은 사업 리스크, 강한 주주환원 전망이 근거. P/E를 쓰는 이유: ① 조선과 달리 안정적·경기방어적 애프터마켓 ② 성장에 대규모 고정자본 불요 ③ 순이익이 FCF·주주환원으로 직결. 리스크: 비계열 AM 확장 지연, 경쟁 심화, 선주들의 에코 레트로핏 대신 선박 교체·감속운항 선택.
28만원 오버웨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