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과거 어떤 기술·고성장기도 허락하지 않았던 지속 가능한 이익의 상방 돌파를 가능케 하는가, 아니면 capex 붐이 모든 배를 띄우는 이익 버블의 신호인가.
📈 맥락
S&P 500 분기 EPS가 1935년 이후 90년간 유지된 연 +6.5% 성장 채널을 상방으로 돌파한 상황. 과거 고성장기(전후 붐, 닷컴, 팬데믹 부양)조차 채널 상단을 뚫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례적.
⚖️ 양쪽 논리
브레이크아웃 쪽 — 2분기 글로벌 이익이 팬데믹 제외 사상 최강이고, 어닝비트 폭도 미국·일본에서 기록적. AI가 실제 생산성·마진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새로운 이익 고원이 정당화될 수 있음.
버블 쪽 — 상위 5개사 capex가 나머지 495개사의 2배를 넘는 구조에서, 하이퍼스케일러의 지출이 곧 수혜 기업들(반도체·하드웨어·건설·전기장비)의 매출·이익이 되는 순환 — capex가 꺾이면 그 이익도 같이 꺾이는 "서로 띄워주는" 이익일 수 있다는 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