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 지난 주 시장
원화 강세 지속 + 산업재 강세에도 코스피 -2%. 섹터별로 건설·기계·조선 아웃퍼폼 vs 테크·자동차·리테일 최대 언더퍼폼.
외국인은 코스피 순매도 지속 — 테크 중심 유출. 12개월 선행 EPS는 +0.3% 상향(화학 최대 상향, 소프트웨어 최대 하향).
원화는 달러 대비 +0.8%, 엔 대비 +1.2%, 유로 대비 +1.0% 강세. 코리아 주식 리스크 바로미터는 0.3으로 리스크 중립 구간 진입.
🔍 이번 주 차트 ①: 외국인 보유 구조의 착시
헤드라인만 보면 대규모 외국인 유출에도 코스피 외국인 지분율은 역사 평균 대비 +1.3 표준편차로 다소 높은 수준. 그러나 이는 외국인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양대 반도체주로의 시장 집중이 만든 착시
분해해 보면: ① 코스피 반도체 섹터의 외국인 지분율은 역사 평균 대비 -2 표준편차 이상 하락 ② 삼성전자·하이닉스 제외 시 코스피 외국인 지분율은 역사 평균 부근. 즉 실질 포지셔닝은 헤드라인보다 훨씬 가벼움.
펀드 포지셔닝(7월 말 EPFR 확정치): 아시아 펀드는 여전히 한국 UW이나 7월 중 벤치마크 대비 한국 비중을 가장 크게 확대. EM 펀드도 한국 UW(대만과 함께 최대 UW)이나 역시 비중 확대 중 — 언더웨이트에서 되돌리는 초기 국면이라는 해석 여지.
🔍 이번 주 차트 ②: FTSE 9월 리밸런싱
9월 FTSE GEIS 리밸런싱으로 한국은 순유입 12억 달러 예상.
섹터별로는 테크 하드웨어·반도체 +12억 달러로 최대 패시브 유입, 자본재 -4,600만 달러로 최대 유출. 종목별 상세는 순매수/순매도 상위(300만 달러 이상 + ADVT 0.3배 이상 기준) 리스트 참조.
💡 종합
반도체 중심 외국인 이탈로 주가는 눌렸지만, 섹터 지분율(-2SD)·펀드 UW·FTSE 패시브 유입(+12억 달러, 특히 반도체향)을 조합하면 수급 측면의 비대칭이 반도체 쪽에 유리하게 형성되는 그림 — 이번 주 약세의 주범이었던 테크가 수급 정상화의 최대 수혜 후보이기도 하다는 역설이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