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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억압의 과거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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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5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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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40년대엔 물가가 15%를 가든 20%를 가든 금리는 1%대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물가·성장과 무관하게 정부가 금리를 정해버리는 것, 이것이 금융억압이다.

효과는 세 갈래로 나타난다. 첫째, 이자비용이 사라지다시피 하면서 정부에 재정 여력이 생긴다. 둘째, 물가가 올라도 긴축하지 않고 완화를 유지하는 셈이므로 인플레이션이 덧붙는데, 이것이 실질 부채가치를 축소시킨다. 실제로 갚은 것은 하나도 없고 명목 GDP가 올라가면서 부채비율이 쪼그라드는 구조다. 셋째, 금리가 1%인데 물가가 10~20%면 투자자 입장에서 대출을 받아 인플레 헤지가 되는 실물에 넣기만 해도 이익이 되므로, 경제가 서서히 활성화된다.

https://youtu.be/NGtcV19ranU?si=1gcMTQEx0wwbdV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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