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채권은 지난 6월 9.625%에 발행됐다.
채무 우려가 번지면서 코어위브 주가는 장중 최대 17% 급락해 64.41달러까지 밀렸다.
차트에서 보듯 10월 초 90달러대 고점을 찍은 주가는 꾸준히 밀리다 채권 부실화 시점에 수직 낙하했다.
부도 위험에 대한 보험료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급등했다.
코어위브는 올해에만 채권시장에서 300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고, 6월 말 기준 총부채는 500억 달러를 넘는다.
일론 머스크는 코어위브 채권 수익률 급등 차트에 "Yikes"라는 한 마디로 반응했다.
D.A. 데이비슨의 길 루리아는 AI 투자 붐이 꺾이면 코어위브 주가가 0까지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핵심 위험은 업계가 과잉 투자할 경우 고객사들이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같은 날 동종 기업인 네비우스와 IREN도 각각 11%, 12% 급락했다.
지난주에는 엔비디아가 투자한 데이터센터 운영사 Firmus가 호주 기업공개(IPO)를 철회하기도 했다.
'AI 인프라의 진짜 경고음은 주식시장이 아닌 채권시장에서 먼저 울리고 있다.'
@TNBfol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