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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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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속보: 미국 재무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 등 우려국 바이오테크에 대한 미국인의 투자를 제한하는 규정안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이번 규정안은 바이오 유래 화합물, 바이오 제조 장비·시설, 생물학적 설계·실험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를 막는 내용이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저분자, 고분자, 백신, 혈액·혈액성분, 알레르겐, 세포·유전자 치료제, 단일클론항체 등 7개 분야가 금지 기술 후보로 제시됐다. 다만 라이선스 거래는 제외돼, 최근 수년간 늘어난 제약사들의 중국 기술 도입은 계속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중국이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일부 바이오 기술의 소유권 이전을 제한하는 정책을 내놓은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중국 역시 라이선스 거래는 예외로 뒀다. 규정안의 근거는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포함돼 2025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포괄적 해외투자안보법(COINS Act)이다. 재무부는 규제가 공중보건 위험이나 미국 기업 피해로 이어지면 오히려 국가안보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미국 바이오협회(BIO)의 존 크롤리 CEO는 규제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세부 규정이 미국 바이오 기업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들리의 릴라 호프 파트너는 미·중 간 규제 맞대응이 거래 불확실성을 키워, 중국 바이오 기업들이 유럽이나 일본 등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본은 막되, 라이선스의 문은 열어뒀다.' @TNBfolio

    조회수2,788포워드44
  2. 속보: 닷컴 버블에 이어 터진 2001년 통신 버블 붕괴를 직접 겪은 시에나의 게리 스미스 CEO가 지금의 AI 붐은 당시의 재현이 아니라고 밝혔다.

    스미스는 2001년 5월부터 25년째 광통신 장비 기업 시에나를 이끌고 있다. 시에나는 1990년대 후반 기업가치 34억 달러로 상장했고, 몇 년 뒤 시가총액이 400억 달러 이상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통신 버블이 붕괴하면서 시가총액은 90% 넘게 증발했다. 그 시기를 버텨낸 시에나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457억 5천만 달러다. 씨티에 따르면 통신 붐 당시 깔린 광섬유의 약 94%는 쓰이지 않은 다크 파이버(dark fiber)였다. 반면 지금은 놀고 있는 GPU가 없고, 수익성 높은 클라우드 대기업들이 주요 고객이라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다르다는 설명이다. 스미스는 AI 수요가 데이터센터 간 연결, 추론, AI 에이전트, 피지컬 AI로 이어지는 복리형 파동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 네트워크가 핵심 병목이며, 시장이 필요한 인프라 규모를 크게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에나는 광섬유 한 가닥으로 초당 1.6테라비트를 전송하는 3나노 WaveLogic 칩을 개발했고, 2나노 버전도 개발 중이다. 회사는 2026~2029 회계연도 연평균 30% 성장을 예상하며, 2026 회계연도 말 수주잔고는 약 1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다크 파이버는 있었지만, 다크 GPU는 없다.' @TNBfolio

    조회수4,425포워드71
  3. 속보: 무디스가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Aa3로 유지하고 '부정적(negative)' 등급 전망도 그대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여전히 Aa3를 '고등급(high grade)'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프랑스가 일주일간 이어진 사회 불안과 커지는 정치 리스크에 직면한 가운데 나왔다. 무디스는 정치 지형의 분열이 입법 기관의 기능을 계속 훼손할 위험이 커졌다는 점이 부정적 전망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 프랑스 10년물 국채금리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섰고, 독일 국채(분트)와의 스프레드도 15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벌어졌다. 프랑스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약 5.5%로, EU 회원국 한도인 3%를 크게 웃돈다. 2030년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만 1조 달러를 넘는다. 프랑스 재무부는 지난달 2027년 GDP 대비 부채비율이 121.7%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주말에는 50만 명 이상이 공공서비스 축소와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며 거리로 나섰다. S&P글로벌과 피치는 이미 2025년에 프랑스 등급을 강등한 바 있으며, 무디스는 재정적자를 줄인다면 전망을 '안정적'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로존 2위 경제국의 정치 리스크가 채권 금리로 청구되고 있다.' @TNBfolio

    조회수4,436포워드37
  4. 속보: 한미 당국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회담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사정에 정통한 5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회담 개최에 대해 북한으로부터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회담 무대로 거론된 11월 18~19일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말 국회에서 APEC 계기 북미 회담 가능성을 50%로 제시했다. 반면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앤킷 판다 선임연구원은 그 가능성을 10% 미만으로 낮춰 잡았다. 북한 관영 매체는 회담에 제재 완화 등 까다로운 조건을 붙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주 누가 회담을 요청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기대를 낮췄다. 백악관은 전제조건 없이 대화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재임 중 김 위원장과 세 차례 만났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는 회담이 성사된다면 하루나 이틀 전에야 갑작스럽게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반도에는 약 2만 8,500명의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북한은 핵탄두 80~120개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은 여전히 북한에 넘어가 있다.' @TNBfolio

    조회수3,647포워드14
  5. 속보: 엔비디아가 TCV와 함께 AI 영상 생성 스타트업 힉스필드(Higgsfield)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금은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인프라 구축과 인력 채용에 쓰인다. 힉스필드는 현재 실적 기준으로 연환산 매출 10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누적 가입자는 4,000만 명을 넘어섰고, 여름 투자 유치 이후에만 유료 고객이 1,000만 명 늘었다. 이번 투자는 지난 8월 DST글로벌 주도로 4억 달러를 조달한 시리즈B 라운드의 확장이다. 당시 기업가치는 54억 달러였다. 최신 기업가치와 확장 라운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쟁사 대비 몸값도 주목된다. 미국 경쟁사 런웨이는 2월 53억 달러로 평가받았고, 중국 콰이쇼우 산하 클링 AI는 이번 여름 약 150억 달러 가치에 28억 달러를 조달했다. AI 영상 생성은 막대한 자본이 드는 분야지만, 높은 이용자 참여도를 바탕으로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스냅 임원 출신 알렉스 마시라보프가 2023년 공동 창업한 힉스필드는 엔지니어 대부분을 카자흐스탄에 두고 있으며, 이번 발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카자흐스탄 방문에 맞춰 나왔다. 자체 엔진과 함께 외부 AI 영상 모델 약 35개를 한 플랫폼에서 조합해 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AI 영상 시장에서 플랫폼이 모델을 이기기 시작했다.' @TNBfolio

    조회수4,878포워드19
  6. 속보: AI 관련 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일본 국채와 엔화로 몰리고 있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23일 오전 2.755%로 하락했다. 이달 초에는 3%를 넘어서며 고점을 찍었다. 엔화는 전날 달러당 157엔 이상에서 거래되다 장중 156.2엔까지 강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간밤 0.17%p 내린 4.95%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에서 나스닥은 2.6%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7% 급락하며 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를 둘러싼 금리 급등과 신용 우려, 이른바 '코어위브 쇼크'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최근 방아쇠는 메타의 3분기 실적이었다. 메타의 잉여현금흐름(FCF)은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매도세는 아시아로 번졌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7% 하락했고, 소프트뱅크그룹은 장중 6.1% 급락했다.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약 4,000엔으로 6월 고점 9,074엔 대비 반토막 이하로 내려앉았다. 코스피는 전날 4월 이후 최저치로 마감한 데 이어 장중 4% 넘게 밀렸고, 삼성전자는 2.6% 하락했다. 중동 리스크도 부담이다. 미국 대선 이후 이란 공격 재개설 속에 WTI는 배럴당 99.8달러, 브렌트유는 114달러까지 올랐다. 'AI 부채가 시장 전체의 신용 리스크로 번지고 있다.' @TNBfolio

    조회수5,210포워드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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