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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감성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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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은 더 큰 테마가 하나 있다고 보는데, 사실은 테마가 없다는 게 테마죠. 올해 상반기는 온통 병목을 찾는 데 집중된 시기였습니다. 상반기는 그야말로 '병목 트레이드'였어요. 어느 회사가 생산능력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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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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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은 더 큰 테마가 하나 있다고 보는데, 사실은 테마가 없다는 게 테마죠. 올해 상반기는 온통 병목을 찾는 데 집중된 시기였습니다. 상반기는 그야말로 '병목 트레이드'였어요. 어느 회사가 생산능력을 갖고 있나, 어느 회사가 병목의 수혜를 입어 가격을 올렸나, 혹은 예상 밖의 여유 캐파를 갖고 있나. 그런데 최근 몇몇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그 트레이드는 이제 완전히 소진됐다고요. 돌이란 돌은 다 뒤집어봤고, 소파 쿠션 밑까지 다 뒤져봤고, 병목이 어디에 있는지는 이제 다 압니다. 그럼 이제 뭘 해야 하느냐. 제 생각엔 훨씬 더 전술적인, 개별 기업 단위의 분석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작년에는 아무거나 사기만 해도 돈을 벌 수 있었던 사람이 많았죠. 이제는 어떤 회사가 잘될지를 훨씬 더 까다롭게 골라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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