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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8조 투자 이어 SK 반도체 소재기업 세종공장 확장 추진

Posted
2026.10.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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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 연합뉴스

➤ 핵심
삼성전기가 세종시 명학산단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은 데 이어, SK그룹 반도체 소재기업 SK트리켐도 같은 지역에 추가 투자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전·후공정 소재·부품 생산기지가 세종 명학산단을 중심으로 집적되는 흐름으로, 지자체의 용수·전력·부지 지원이 증설의 핵심 조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 주요 내용
• SK트리켐이 지난달 세종시에 사업 확장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
• SK트리켐은 반도체용 전구체 제조기업으로 세종 명학산단에 본사 소재
• SK 측은 추가 부지·주차장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해 세종시 지원을 요청, 부지 규모·투자 금액은 미공개
• 명학산단 내 잔여 부지가 없어 SK 측은 산단 북쪽 인접 외부 토지를 자체 매입하는 방향으로 세종시와 조율 중
• 외부 토지 매입 시 세종시가 SK트리켐을 산단조성 시행자로 지정해 해당 부지를 산단화하는 방식
• 시 관계자, 산단 지정 시 용적률이 최대 350%까지 상향돼 토지 이용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언급
• 삼성전기는 지난 6월 말 세종공장 8조원대 투자 계획 발표, 지난달 29일 4조2천700억원 투입 공시
• 삼성전기는 1단계 투자 이행 후 2단계 증설을 위해 산단 내 타 기업 부지 매입 방식을 검토, 3단계는 연서면 국가산단 방안 논의 중
• 세종시, 삼성전기 세종공장 공업용수를 하루 1만3천272t에서 2만5천272t 공급으로 최근 확정

➤ 시장 포인트
용수·전력 등 인프라 확보가 증설 실행의 전제라는 점이 이번 사안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삼성전기의 8조원대 투자에 더해 SK트리켐의 전구체 증설까지 명학산단에 겹치면 세종이 반도체 소재·부품(MLCC·전구체)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다. 다만 SK 측 부지 규모와 투자액은 미정이고, 산단 지정·토지 매입은 초기 검토 단계여서 실제 착공·규모는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핵심 변수는 산단 구역 변경과 산단조성 시행자 지정 여부, 그리고 공장 규모 확정에 따른 용수·전력 공급 방안이다.

➤ 관련 산업
반도체 소재(전구체) · 반도체 부품(MLCC) · 산업단지·인프라

➤ 관련 기업
삼성전기 · SK트리켐 · SK하이닉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380318

#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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