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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북경한미 부진·앱토즈 R&D비용으로 3분기 영업이익 컨센 하회하지만 비만·MASH 모멘텀으로 목표가 76만원 유지

Posted
2026.10.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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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 NH투자증권 한승연

핵심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이익이 북경한미 약가인하 지속과 앱토즈 연결편입에 따른 R&D비용 신규인식으로 기존 추정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돌 전망이다. 그럼에도 목표주가는 LA-TRIA 비만 삼중작용제 기술수출 기대, MASH 듀얼 파트너사 3상 진입 가능성, 국내 첫 비만신약 출시 임박이라는 세 가지 모멘텀을 근거로 76만원에 유지됐다.

주요 내용
• 3Q26 영업이익 396억원(y-y -28.2%, q-q -69.8%) 추정으로 기존추정 524억원·컨센서스 915억원 대비 큰 폭 하회. 북경한미 매출 715억원(-24%, VBP 약가인하 지속)에 더해 7월 지분 100% 인수한 앱토즈가 3분기부터 연결 R&D비용(분기 40~50억원)으로 신규 반영된 영향
• 북경한미는 매출채권 현금회수 관련 특별감사 진행 중이며, 감사 완료 후 향후 매출 가이던스를 별도 제시할 예정 — 실적 불확실성 요인
• 국산 첫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10월 7일 식약처 승인을 받아 이르면 10월 말 출시 예정. 2026년 국내 비만시장 규모 약 2조원 전망 속 중장기 10% 이상 침투율을 기대하며 처방 추이가 향후 실적 모멘텀의 핵심 변수
• LA-TRIA(비만 삼중작용제)는 로슈 등 세컨드 팔로워 대상 기술수출 기대(2상 에셋 기준 높은 밸류 적용), MASH 듀얼은 파트너사 MSD의 3상 진입 여부와 F2-F3기 탑라인 데이터 공개 가능성이 관전 포인트(현 가치 0.4조원, 3상 진입확률 20% 가정, 성공 시 1.8조원 반영 가능)
• 2026E 영업이익은 539억원(+109%)으로 급증 추정되지만 2027F는 266억원(-50.7%)로 역성장 전망 — 기술수출 선급금·마일스톤 반영 시점에 따른 연도별 실적 변동성에 유의 필요

시장 포인트
북경한미의 약가인하·특별감사는 가이던스 불확실성을 높이는 반면,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와 LA-TRIA·MASH 기술수출 기대는 2026~2027년 EPS가 선급금·마일스톤 인식 시점에 따라 비연속적으로 출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2026E EPS 30,989원 급증 후 2027F 14,915원 급감 추정). 다음 확인 변수는 북경한미 특별감사 결과에 따른 매출 가이던스, LA-TRIA 실제 기술수출 계약 체결 여부, MSD의 MASH 3상 진입 결정이다.

관련 산업
제약 · 바이오 · 비만치료제

관련 기업
한미약품 · 한미사이언스

🔗 원문
https://m.nhsec.com/c/zv9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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