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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 서버용 DDR5 RDIMM 신제품 선제 출시 예고…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주 급락

Posted
2026.10.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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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3 | 매경 월가월부 문지웅 기자

핵심
중국 CXMT가 서버용 신규 D램 모듈 DDR5 RDIMM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1~2년 앞서 양산한다고 밝히면서 메모리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다(삼성전자 -4.2%, SK하이닉스 -4.52%, 마이크론 -3.88%, 샌디스크 -5.97%). 기존엔 CXMT가 HBM 등 첨단 공정에서만 열위라는 전제가 있었는데, 오히려 이익률이 높은 서버 D램 레거시 영역에서 기술 격차를 좁히거나 앞선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한국 메모리 업체의 기술 우위 전제 자체가 흔들린 것이 급락의 핵심 원인이다.

주요 내용
• CXMT가 서버용 DDR5 RDIMM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먼저 양산한다고 밝혀, 메모리 기술 격차 축소 우려가 HBM이 아닌 고마진 레거시 서버 D램까지 확대됨
• S&P글로벌(비저블알파) 추정 기준 CXMT 매출은 2026년 약 3,740억위안(약 550억달러)에서 2028년 약 9,000억위안대로 급증 전망, 매출총이익률도 80~90%대로 추정돼 레거시 메모리에서도 고마진 구조로 전환 중
• 선행 PER 기준 SK하이닉스 3.8배·삼성전자 4.1배로 마이크론(6배)은 물론 CXMT(16배)보다도 낮아, 메모리 업종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CXMT 기술 추격 이슈로 더 부각됨
• 마이크로소프트가 TSMC 2나노·HBM4 기반 자체 AI칩 '마이아 300'(2027년 양산, 최대 100만개 생산, 전작 대비 토큰당 전력효율 7배·전력당 성능 2.5배 개선)을 공개하며 엔비디아·AMD 의존 축소 우려로 두 종목 약세
• CXMT 매출 전망은 중국 내수 중심이며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 가능 여부는 불확실해, 실제 글로벌 서버 D램 점유율 잠식 여부는 확인이 필요함

시장 포인트
CXMT 기술 추격 이슈는 '중국 메모리 굴기' 서사를 고마진 서버 D램 영역으로 확장시킨 것으로, 실제 점유율·ASP 잠식으로 이어지려면 CXMT의 해외 판매망 확보가 전제돼야 해 아직은 가능성 단계다. 다만 이 이슈가 선행 PER 3~4배대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어, 10월 27일 SK하이닉스·10월 29일 삼성전자 실적과 10월 31일 CXMT 실적·가이던스를 비교 확인하는 것이 다음 체크포인트다.

관련 산업
메모리반도체 · AI반도체

관련 기업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마이크론 · 샌디스크 · CXMT · 엔비디아 · AMD · 마이크로소프트

🔗 원문
https://www.youtube.com/watch?v=OcFzuEcDv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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