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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끊긴다는데 '주가 70% 폭등'…두 달 만에 무슨 일이 [종목+]

Posted
2026.10.0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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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 | 한국경제

➤ 핵심
미국 풍력 보조금(AMPC)이 2028년 종료된다는 악재에도 풍력 타워 업체 씨에스윈드 주가가 두 달 만에 70% 가까이 급등했다. 보조금 종료 전 육상풍력 발주가 몰리는 데다, 경쟁사들의 설비 철수로 타워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악재가 오히려 단기 수혜 재료로 해석되는 역설적 흐름이다.

➤ 주요 내용
• 씨에스윈드 전날 3.79% 오른 5만7500원 마감, 최근 한 달 25.27% 상승
• 7월 말 저점 3만4500원 대비 약 69.67% 반등
• 트럼프 행정부의 'One Big Beautiful Act'로 2028년부터 제조·판매되는 풍력 타워의 AMPC 세액공제 폐지
• 보조금 종료 전 육상풍력 발주가 앞당겨 집중될 것으로 전망
• 미국 육상풍력 설치량 올해부터 내년까지 연 8GW 초과 전망, 지난해 6.4GW 대비 25% 증가
• 미국 타워 생산능력은 7GW대로 공급 부족 예상
• 경쟁사 브로드윈드·아르코사가 타워 생산설비 축소·철수하며 씨에스윈드 수주 가시성 강화
• 삼성증권 허재준 연구원 "단기적으로 미국 풍력 타워 쇼티지 예상, 씨에스윈드 미국 법인 가동률 상승" 언급
• 한화투자증권 김예인 연구원, AMPC 이후에도 연 10GW 설치 지속 전망
• 8월 오리건 연방법원이 美 국방부의 풍력 프로젝트 심사 중단에 제동, 인허가 불확실성 완화

➤ 시장 포인트
보조금 폐지는 통상 풍력 업계에 악재지만, 종료 시점이 2028년으로 예고되면서 그 전에 발주를 앞당기려는 수요가 몰려 단기 실적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구조다. 여기에 경쟁사 이탈로 북미 타워 공급이 빠듯해지면 씨에스윈드의 가동률·가격 협상력이 올라갈 수 있다. 다만 이는 2028년 이후 수요 공백 우려를 뒤로 미룬 것일 뿐이어서, 보조금 종료 이후에도 발주가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향후 핵심 변수는 AMPC 종료 전후 미국 육상풍력 실제 발주량과 씨에스윈드의 신규 수주·가동률 추이다.

➤ 관련 산업
풍력발전 · 신재생에너지 설비 · 에너지 정책

➤ 관련 기업
씨에스윈드 · 브로드윈드 · 아르코사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39845

#씨에스윈드
#풍력발전
#AMPC
#육상풍력
#타워공급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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