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 한국경제
핵심
마이크론의 8월 회계 4분기(발표 예정 9/30) EPS 전망치가 이달 초 30.89달러에서 31.58달러로 한 달도 안 돼 상향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0% 급증한 수치다. 배경은 메모리 수요 둔화 조짐이 내년까지 보이지 않는 가운데 HBM 등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마이크론이 주요 고객사와 장기계약·공동설계 구조로 전환하며 '메모리=범용상품' 시각에서 벗어나 이익 지속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기돼온 'AI 메모리 정점론'을 약화시키는 근거로 해석된다.
주요 내용
• EPS 전망치 31.58달러(전년比 +940%), 매출 전망 500~510억달러(+350% YoY)로, 이달 초보다 오히려 눈높이가 더 높아짐
• 마이크론이 주요 고객사와 장기 공급계약·공동 제품설계로 전환 — 스팟 판매 중심의 2023년과 다른 이익구조로 변화
• 트렌드포스: 내년 HBM 혼합평균판매가격(ASP) 121% 추가 상승 전망, 공급부족 지속 — ASP·Mix 개선이 마진 상방 요인
• 리스크: AI 인프라 투자 지속가능성 의구심과 중국 메모리업체 부상으로 최근 3개월간 주가 변동성 확대
시장 포인트
마이크론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메모리 3사로 동일한 공급부족·ASP 상승 국면을 공유하고 있어(직접), 마이크론의 실적서프라이즈와 HBM ASP 121% 상승 전망은 국내 두 회사의 D램·HBM 마진 개선 기대로 연결될 수 있다. 다만 실제 이익 기여 폭은 각사 HBM 비중·수율에 따라 갈릴 수 있어 다음 실적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 산업
반도체 · 메모리반도체 · HBM
관련 기업
마이크론(직접) · 삼성전자(직접) · SK하이닉스(직접)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37391?sid=101&igsh=94VpcjF3NGw0K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