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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0년치 태양광 전력 확보…탄소 감축·전기세 절감 '정조준'

Posted
2026.09.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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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 매일경제

➤ 핵심
고려아연이 한화·신한이 세운 재생에너지 조인트벤처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를 통해 향후 20년간 연간 11GWh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직도입하기로 계약했다. 20년간 공급 단가를 고정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막고, 제련업 특유의 대규모 전력 부담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낮추려는 포석이다.

➤ 주요 내용
• 계약 상대는 한화컨버전스와 신한금융그룹이 설립한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로, 고려아연이 지분 33.3% 확보
• 오는 12월부터 강원·경기·경북 지역 태양광 발전소 전력을 20년간 직도입
• 계약 기간 공급 단가 고정 →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리스크 선제 방어
• 연간 약 4,200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 기대, 승용차 약 2,100대의 1년 배출량에 맞먹는 규모로 설명
• 호주 썬메탈제련소는 124MW급 자체 태양광 발전소(연 261GWh) 운영, 사용 전력 절반을 친환경에너지로 충당
• 호주 맥킨타이어 풍력발전단지(지분 30%) 본격 상업가동 예정
• 호주 그린수소 생산·충전 플랫폼 썬에이치큐 연내 가동 목표
• 국내 온산제련소에 수소지게차·충전소 구축 중
• 관계자는 "호주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친환경에너지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 "호주산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들여와 온산제련소에 투입하는 방안도 속도감 있게 추진"이라고 언급

➤ 시장 포인트
제련업은 전력이 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적 전력 다소비 산업으로, 20년 고정단가 계약은 향후 전기요금 인상 국면에서 원가 방어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동시에 RE100·탄소 규제 대응 측면에서 '저탄소 메탈'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다만 고정단가가 시장가 대비 실제로 유리할지는 향후 전력 도매가 추이에 달려 있어 확정적 비용 절감으로 보기엔 이르며, 국내 그린수소 투입은 아직 추진 단계다. 향후 핵심 변수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속도와 호주 그린수소 상용화 시점이다.

➤ 관련 산업
비철금속 제련 · 재생에너지·태양광 · 그린수소

➤ 관련 기업
고려아연 · 한화 · 신한금융그룹

🔗 원문
https://www.mk.co.kr/news/business/12163586

#고려아연
#재생에너지
#태양광
#그린수소
#탄소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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