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6 | 이준 기자
핵심
원익로보틱스가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체와 바퀴이동형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술 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 공급이 확정되면 초기 규모는 크지 않아도 대기업 고객 확보라는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
• 김민철 원익로보틱스 전무, 15일 반도체산업협회 첨단센서포럼에서 삼성전자 등과 바퀴이동형 로봇 PoC 진행 중이라 발언
• 작동 확인 후 진동·먼지 등 웨이퍼 취급 환경 대응력을 검증하는 3단계 절차로 공급 여부 결정
• 로봇은 웨이퍼 등 물류 이동 용도로, 현재 사람이 수행 중인 작업 대체 목적
• 로봇 손·팔·하반신 자체 개발, 향후 로봇 손만 납품하고 나머지는 외부 수급하는 방안도 구상
• 전북 완주에 로봇 양산 공장 신설 중이며 정부로부터 자금 3500억원 조달
시장 포인트
반도체 팹은 진동·먼지에 민감해 로봇 도입 문턱이 높은데, 이번 검증을 통과하면 반도체 공장 물류 자동화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적용되는 선례가 될 수 있다. 병목이자 고부가 부품인 로봇 손 기술 수요와 반도체 팹 자동화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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