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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여의도 외국인 발길 늘었지만 '돈 쓰는 곳'은 명동

Posted
2026.09.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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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 데일리안 원나래 기자

핵심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지는 성수동·여의도 등으로 넓어지고 있지만, 실제 쇼핑 지출은 명동·소공동이 있는 서울 중구에 더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분산과 소비 집중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중적 구조다

주요 내용
• 2분기 중구 외국인 쇼핑 지출액 5684억원, 전국(2조3606억원)의 24.1%로 전년(20.0%) 대비 4.1%p 상승
• 대형쇼핑몰(백화점·아울렛·대형마트) 지출 비중은 38.0%로 전년 28.6%에서 약 10%p 상승
• 5월 외국인 소비 비중: 명동 27.8% vs 성수 5.7%, 잠실 4.6%, 여의도 3.2%(롯데멤버스 분석)
• 외국인 방문자 증가율은 성동구 60.2%, 영등포구 27.6%로 중구(25.5%)보다 높음

시장 포인트
성수·여의도는 팝업·복합몰로 방문객 유입에는 성공했지만 매출 전환은 명동·소공동에 집중돼, 백화점·면세점·환급 인프라가 갖춰진 핵심 상권의 쏠림이 오히려 커지는 구조.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신흥 상권을 '체험·유입' 채널로, 명동을 '구매 전환' 거점으로 이원화하는 전략 유인이 커질 수 있다

관련 산업
유통 · 관광 · 면세점

관련 기업
롯데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313206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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