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매수하고 찬양하는 자산은 이제 하락할 일 밖에 없다.
- 수급은 펀더멘털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나보다 비싼 가격에 사줄 사람이 없다면 아무리 좋아보이는 자산도 팔아야 한다.
- 전례없는 상승 후에는 통계와 상식을 벗어난 하락이 온다.
- 확신의 크기는 고통의 크기와 비례한다.
- 이번에는 다르다는 말은 거의 틀린다.
이번 3분기 때 배운 교훈들. 상반기 국장, 반도체는 전례없는 상승을 했고 7월에 폭락을 했다.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았는데, 나 역시 미 실현손익이 커져서 7월은 힘들었다. "이 정도면 많이 빠졌다" 싶은 구간에서 삼전닉스에 물을 타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하락폭이 깊었다. IMF, 금융위기, 코로나 보다 더 짧고 강력한 폭락장이었다. 전례없는 상승 이후에 발생한 폭락은 과거의 통계와 상식을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다. 다행히 레버리지를 쓰지 않고 리스크 관리를 어느정도 해둔 덕분에 9월말 현재는 계좌가 많이 회복했다 (중략)
현재는 반도체 비중을 높게 유지하면서 미국채 10년물 비중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 고금리에 의외로 잘 버티고 있는 코인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고 금도 조금씩 비중을 늘리고 있다. 반도체 비중을 아직 높게 유지하는 이유는 AI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 가장 수혜는 반도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AI 에이전트,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이제 막 개화했고 피지컬 AI 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AI 와 결합된 바이오테크 시장 역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금리가 너무 높은 것이 거슬리고 금융 시장 측면에서 AI 사이클은 후반부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내년 오픈 AI IPO 전후로 큰 충격이 있지 않을까. 버블이 터지기 전, 마지막 강세장이 연출될 것을 기대해본다. 그때는 반드시 수익에 취하지 않고 분할매도원칙을 지켜야겠다.
*잘한 것
공포에 팔지 않고 매수한 것
*아쉬운 것
물타기 진입시점이 다소 빨랐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dyor21/224426998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