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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간단 용어 정리

Posted
2025.11.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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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o(Blue)에서 말하는 Vault,Market
Euler(V2)에서 말하는 Vault,Market
둘은 완전히 다른 개념인걸 넘어 심지어 서로 살짝 반대의 개념임.

Morpho
├── MetaMorpho Vault
│ ├── Curators
│ └── Allocation Strategy
└── Morpho Blue (Markets)

Euler V2
├── Vaults (ERC-4626 Asset Containers)
├── EVC
├── Curator
└── Earn (Curated Multi-market Allocation)

Morpho는 이렇게 생각했음.
"렌딩을 더 잘게 쪼개자. 모든 자산을 한 풀에 섞지 말고, 담보1개+대출1개로 이루어진 개별 마켓을 누구나 쉽게 만들게 하자"

다른 말로는
리스크를 아예 'market'이라는 개별 pair 단위로 격리시키자
그러면 어떤 자산이든 자유롭게 market을 만들 수 있다.

Euler V2는 조금 달랐음
"렌딩을 페어 단위로 조각 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더 기본적인 레고블록인 Vault(=자산 금고)에서 시작해야 하고, 그걸 조립해서 'Market'으로 만들고, 다시 Market을 조립해 전략을 만들고 그걸 묶어 Earn을 만들자."

다른 말로는
"렌딩을 레고블록처럼 조립해서 자유도 높은 금융체계를 만들자"
였고 Vault=>Market(EVC)=>Strategy=>Earn 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됨.

여기서부터 헷갈리는게 morpho에서는 그래서 market이 가장 작은 pair 단위고 vault는 여러 market에 자산을 공급하는 역할이라면, 오일러에서는 Vault가 가장 작은 단위이자 Pair가 아닌 단일 토큰을 담은 금고이며 Market이 이 vault들을 연결하는것. 이걸 잘 구분해 둬야 함 일단.

다음으로 넘어가기전에 그럼 Aave는 뭘 했나?

Aave는 기존의 풀 기반 철학을 유지한 채로 고급 기능을 붙여 안정성과 확장성을 키웠다 :
eMode, Isolated mode, Junior/Senior Tranche를 통한 보험제도, GHO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 확장 등.

그래서 각각의 패러다임을 정리하면

Aave -> 대형 풀 기반의 범용적이고 쉬운 '은행'. 은행처럼 사용자는 마켓 구분 없이 그냥 예치를 하고, 대출자 역시 담보를 들고와서 누구의 돈을 빌리는지 신경쓰지 않고 그냥 은행의 돈을 빌려가고 중간에 은행이 담보가치 평가와 청산 등을 관리함.

Morpho => Market단위 분리, 단순함, 리스크의 철저한 고립

Euler => Vault 조립을 기반으로 한 전략 구성, 구조적 확장성. DeFi 전략을 Euler 위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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