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BCG·GAO·Starcloud 자료 종합
우주 데이터센터가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궤도 검증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Google은 10월 1일 SpaceX의 Transporter-18을 통해 TPU 4개를 탑재한 Project Suncatcher 시험 위성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Planet Labs가 위성을 제작하며, 우주에서 TPU의 방사선 내성·냉각·전력효율을 검증합니다.
다만 이번 위성은 완성된 데이터센터가 아닙니다. 전력은 약 1㎾에 불과하고, TPU도 한 번에 약 15분만 가동한 뒤 냉각을 위해 정지해야 합니다.
📌 우주 데이터센터의 핵심 병목은 전력보다 냉각에서 먼저 나타납니다. 두 번째 병목은 발사비와 발사 슬롯입니다. 현재 발사비는 대략 ㎏당 1,500~2,700달러 수준이며, 여러 분석에서는 약 500달러 이하가 돼야 지상 데이터센터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세 번째 병목은 위성 간 광통신입니다. Google은 실험실에서 양방향 1.6Tbps 자유공간 광통신을 시연했지만, 수백~수천 기의 위성을 하나의 AI 클러스터처럼 연결하는 것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돈을 버는 기업은 우주 클라우드 운영사보다 발사·위성 제작·열관리·광통신·전력·방사선 대응이라는 병목을 해결하는 기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