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준비하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전에 창업했던 A41이 초창기에는 투자를 주로 했었고, 솔라나 생태계에 주로 투자하는 것으로 시작했었거든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솔라나는 규모가 크지 않았고, 메인넷을 이제 막 런칭한 갓난아기 같은 체인이었는데, 이제는 이더리움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블록체인 시장의 큰 거인이 된 것 같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랜 시간 이더리움과 롤업들보다는 솔라나나 수이 같은 모놀리틱(이제는 이런 분류도 사라지고 의미가 없어졌지만) 블록체인을 굉장히 선호하고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키노트는 그 어느 때보다 제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솔라나의 성공에 제가 크게 기여한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제가 유일하게 탄생부터 성장까지 지켜본 체인이 이렇게 커지는 것을 보면서 괜스레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솔라나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관들과 개인들이 솔라나를 더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솔라나 서밋의 성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주신 슈퍼팀 코리아분들, 그리고 저희 포필러스의 희창님, 세민님, 준혁님, 솔라나 재단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 참고로 제 발표자료는 저희 회사의 준혁님께서 작성하신 "Road to Internet Capital Markets"라는 리포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니 자세하게 알고싶으신 분들은 이 리포트를 꼭 읽어보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