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가 비호복합, K9 자주포 MRO를 넘어 공동개발과 기술협력까지 방산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방사청은 29일 뉴델리에서 제10차 한-인도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열고 기존 수출사업과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비호복합 사업 다시 협의
한국 측은 인도와 협의 중인 비호복합 방공체계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수량, 계약 규모, 일정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K9, 판매 이후 MRO로 확대
이미 인도 육군이 운용 중인 K9에 대해서는 운영, 유지관리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단순 추가 판매뿐 아니라 장기 군수지원과 현지 공급망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는 방향입니다.
🔹 한화, KAI, 대한항공 등 참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KAI, 대한항공, 덕산넵코어스 등이 참석해 인도 측과 기술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완제품 판매를 넘어 공동개발, 기술협력, 현지화 사업을 지속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 체크포인트
당장 계약이 나온 뉴스는 아니지만 비호복합이 다시 정부 간 공식 협의 테이블에 올라왔다는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인도 시장은 ‘메이크 인 인디아’ 때문에 단순 수출보다 현지생산, 기술이전, MRO가 중요합니다. 이미 K9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한 만큼 향후 방공체계와 항공우주, 무인체계까지 확장되는지가 핵심입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929001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