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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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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TSMC: 3Q26 호실적과 견조한 4Q26 가이던스, 캐파 증설 가속 전망 (Overweight, 목표주가 NT$3,200 → NT$3,300 상향)

Posted
2026.09.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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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TSMC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고, 2027년 6월 목표주가를 NT$3,200에서 NT$3,300으로 상향했습니다. 9월 29일 종가는 NT$2,475입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PS에 약 20배의 P/E를 적용해 산출했으며, 이는 TSMC의 5년 평균 멀티플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JP모건은 N3·N2 수요 강세, 소폭 개선된 마진 전망, 2028년 하반기 A14 매출 기여를 반영해 FY27·FY28 EPS 추정치를 각각 5%, 6%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EPS 추정치는 FY26 NT$108.62, FY27 NT$147.80, FY28 NT$190.42가 되었습니다. 설비투자 전망도 2026·2027·2028년 기준 기존 620억·810억·900억 달러에서 640억·860억·1,000억 달러로 높였습니다. JP모건은 메타 뮤즈 AI 등 모델·애플리케이션 업체들로부터 컴퓨트 수요 강세 신호가 나오고 있어, 주가가 4분기에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습니다.

3Q26 실적은 가이던스 상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458억 달러(가이던스 446억~458억 달러), 매출총이익률은 66.8%(가이던스 65~67%)로 추정됩니다. 선단공정 가동률 상승과 가격 인상이 호실적의 주요 요인입니다. 4Q26 매출 가이던스는 전분기 대비 10~12%(JP모건 추정 11%) 성장,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는 65.5~67.5% 수준으로 예상했습니다. 4분기 성장 폭은 N3 캐파 제약과 연내 추가 가격 인상 부재로 제한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 경우 FY26 달러 기준 매출 성장률은 회사 가이던스인 40% 초반에 부합하는 41%가 됩니다. JP모건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TSMC가 다음 사항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첫째, 2028년까지 이어지는 AI발 선단 웨이퍼 공급 부족입니다. 둘째, N3·N2 증설 강화입니다. 셋째, A14 양산 앞당김 가능성입니다. 넷째, 2026년 설비투자의 소폭 상향과 2027~28년 강한 투자 증가에 대한 정성적 언급입니다. 다섯째, 경쟁력과 선단공정 점유율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다만 2027년 설비투자와 장기 데이터센터 AI 성장률에 대한 정량적 가이던스는 2027년 1월에나 나올 것으로 보았습니다.

N3 공급 부족은 2027년에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2026년 약 60만 장 수준인 수급 격차는 타이난과 미국에서 신규 캐파가 가동되더라도 2027년에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7년 N3 웨이퍼 출하의 55~60%는 엔비디아가 차지할 전망입니다. 그 뒤를 브로드컴·미디어텍(TPU)과 GUC(CPU)를 통한 구글 수요, 그리고 그래비톤, 트레이니엄 3 등 AWS 수요가 잇습니다. N3 공급 부족은 JSMC 캐파가 추가되고 가속기·CPU 수요가 N2로 옮겨가는 2028년에야 완화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N3 캐파는 2026년 말 17.8만 장에서 2028년 말 월 25만 장으로 정점에 이를 전망입니다. 2028년에는 HBM 베이스 다이, 네트워킹, 메모리·SSD 컨트롤러가 N3 수요를 떠받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 측면에서 JP모건은 2027년에 전반적인 웨이퍼 가격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선단공정(N3, N2)은 약 10%, N5·N7과 CoWoS는 그보다 완만하게 오르고, N7 이상 성숙공정도 한 자릿수 초중반 인상될 전망입니다. 성숙공정 가격 인상은 이번 AI 반도체 업사이클에서 처음입니다. 여기에 두 가지 믹스 효과가 더해집니다. 전체 웨이퍼 매출 중 N2·N3 비중이 2026년 약 40%에서 2027년 약 60%로 높아지고, N3 캐파가 모바일 대비 20~25% 가격 프리미엄이 붙는 HPC 쪽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혼합 ASP는 2026년 17%, 2027년 25%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2027년 매출 성장률 전망은 기존 35%에서 39%로 올렸고, 2028년에도 약 30%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2028년 성장의 주역은 N2입니다. N2 캐파 전망은 2027년 말 월 11.8만 장, 2028년 말 21만 장(기존 17.7만 장)으로 높아졌습니다. 향후 3년간 Fab 20, Fab 22, 애리조나 3공장 등에서 9개 페이즈가 가동될 예정입니다. N2 수요는 가속기와 데이터센터 CPU 양쪽에서 나옵니다. 가속기로는 엔비디아 파인만(A16), AMD MI500, TPU v9, 트레이니엄 4, OpenAI 세라노, MTIA 600이 있고, CPU로는 AMD 베니스, 엔비디아 로사, 구글 액시엄 3, 그래비톤 6, 메타·마이크로소프트 신규 CPU가 있습니다. N2의 웨이퍼 매출 비중은 2027년 약 20%에서 2028년 3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TSMC는 N3에서 겪은 수급 격차를 N2에서는 최소화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 압력을 제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A14 양산은 2~3개 분기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SRAM과 소자 수율이 이미 90%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JP모건은 2027년 상반기 리스크 생산, 2028년 상반기 양산을 거쳐 2028년 하반기 약 18억 달러의 매출을 추정했으며, 상향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았습니다. 초기 양산은 신주 Fab 20에서 시작해 타이중 Fab 25, 가오슝 Fab 22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일부 공급망에서는 애플 아이폰 프로 프로세서가 2028년 하반기에 A14로 전환할 수 있다고 보지만, JP모건은 아직 공격적인 전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TSMC는 2028년에 HPC 수요는 N2·A16으로, 스마트폰 수요는 A14로 나눠, 현재 N3에 모든 선단 제품이 몰린 병목을 피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제2 미국 팹 클러스터 보도도 신빙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2030년까지 미국 증설은 애리조나에 집중되고, 텍사스는 2030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경쟁 구도에서 JP모건은 인텔 18A를 TSMC N3E 수준으로 평가했습니다. 2028년 말 양산 예정인 인텔 14A는 N2·N2P 수준으로 A14에 크게 뒤처질 것으로 보았습니다. 인텔과 삼성 파운드리는 ADAS, 일부 스마트 NIC, HBM 베이스 다이 같은 비핵심 프로젝트 일부를 확보하는 데 그치고, TSMC의 N2 점유율은 95% 이상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패키징에서는 인텔 EMIB-T와의 경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EMIB-T는 기판 수율이 55~60%에 머물러 폭넓은 채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CoWoS류 캐파 중 비TSMC 비중은 2027년 말 23%, 2028년 말 30%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한편 JP모건은 다음 단계 기술인 3D 패키징과 CPO에서 TSMC의 3DSoIC와 COUPE가 업계 표준이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은 향후 몇 분기 동안 60% 중후반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N2 희석, 해외 팹 부담, 2026년 하반기 대만달러 강세가 하방 요인입니다. 2027년에는 N3 수요 강세, 1Q27부터의 가격 인상, 팹 간 협업이 N2 희석을 상쇄해 60% 후반을 유지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N2 희석이 줄어드는 2027년 말~2028년 초에는 70%에 근접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주요 리스크로는 AI 설비투자 사이클 지속 기간에 대한 논쟁과 2026년 하반기 PC·스마트폰 수요 부진이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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