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은 Kimi K3를 25년 1월의 '딥시크 모멘트' 정도의 하방 무게감으로 해석하려고 하는듯 함
* 그러나 둘 사이의 공통점은 '중국이 (과거 산업들처럼) AI에서도 미국을 추격한다'라는 명제 하나이며
* 극명한 구별점은 '딥시크는 가격 충격'이었지만 'K3는 스케일 충격'이라는 점
* 개인적으로 이번 K3 모델 이벤트는 오히려 그간의 중국발 우려, 즉 '중국의 저가모델 경쟁으로 빅테크의 스케일업 당위성이 축소된다'라는 논제를 날려버리는, 상당히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생각
* 중국의 SOTA 모델이 된 K3는 '모델의 크기를 키우는게 결국 답'이라는 걸 인정했고, 향후 다른 중국 경쟁모델들도 이 추세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봄
* K3와 같은 초대형 MoE 모델에서 파라미터 수 증가는 명확히 연산보다 메모리 바운드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