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2%에 근접한 가운데 금융환경이 완화적인 만큼 경제·물가·금융 여건에 따라 앞으로도 기준금리를 인상해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방침. 조정 시기와 속도는 중심 전망의 실현 확률과 위험을 점검하며 검토
• 기조적 물가가 2%를 넘어 상방으로 벗어날 위험이 현실화해 경제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2% 수준에서 안정시킨다는 관점이 이전보다 중요해졌다는 판단
• 지난달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한 뒤에도 실질금리 수준, 기업 자금수요, 금융기관 대출 태도를 보면 완화적 금융환경이 유지돼 경제활동을 계속 뒷받침할 것
• 원유 가격 상승·엔화 약세와 AI 관련 수요 확대로 국내 기업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이어 가는 중. 근원 소비자물가는 기업간 거래의 가격 상승 압력이 소비자 단계로 번지기 시작했고 임금 상승의 판매가격 전가도 지속돼 플러스 폭이 완만하게 확대
•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하며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2%에 가까워졌고, 중동 정세·AI 관련 수요·환율 변동으로 기조적 물가가 2% 목표를 웃돌 위험이 존재
• 경기는 중동 정세 영향으로 일부 약한 움직임이 있으나 완만하게 회복 중. AI 관련 수요 증가로 수출이 늘기 시작했고 기업수익은 높은 수준이며, 단칸의 기업 업황 판단도 양호한 수준
• 설비투자는 건설비용 상승에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개인소비는 가계 심리의 약함에도 고용·소득 여건 개선으로 견조한 흐름
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투표권 없음)
• 물가 위험이 커진 데 대응한 9월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 추가 인상 필요 여부는 관세·중동발 유가·AI 충격이 사라질지, 서로 겹치며 이어질지에 달린 문제
• 이 충격들이 왔다가 사라지는 일시적 충격이라면 추가 인상이 필요 없을 수도 있으며(then we may not need more), 그 가능성을 여전히 어느 정도 열어 두는 입장(I still have some probability on that)
• 충격이 서로 겹치거나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면 판단이 달라짐(compound each other or they just simply last longer). 추가 관세 협상으로 관세가 더 늘면 첫 충격 위에 두 번째 충격이 더해져 영향 기간이 길어질 것
• 연준은 보통 충격이 1~3년 안에 사라진다고 보지만, AI발 반도체 수요가 고사양 칩을 넘어 번질 수 있어 이번에는 해소가 더 늦어질 가능성(probably further out before we get relief). 일부 기업은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비하는 중
• 대형 IT 기업은 금리에 민감하지 않지만 AI에 투자하는 다른 기업들은 차입비용에 민감해, 기준금리 인상이 경기와 물가 전망을 여전히 억제할 수 있다는 판단
Jeffrey Schmid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장기금리 상승으로 일부 부문의 차입비용이 오르고 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연준은 단기금리에 초점을 두며 물가를 낮추려면 기준금리를 더 인상할 필요
•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 아직 갈 길이 남은 상황
• 노동력은 여전히 양호한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