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와 기대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온 한 주였습니다. 비트코인은 소폭 밀렸습니다.
1️⃣ 부담 요인부터 보면, 7월 PCE 물가가 기대만큼 빠르게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잭슨홀에서 케빈 워시는 고용과 소비가 여전히 견조하고, 물가가 충분히 잡히지 않는다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둘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습니다. 금리 인하를 기다리던 시장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메시지입니다.
2️⃣ 반대로 기대할 만한 부분도 있습니다. 베센트는 재정적자를 줄여 장기금리를 낮추겠다는 방향의 메시지를 예고했습니다. 이란 문제도 겉으로는 강경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지만, 뒤에서는 파키스탄, 카타르, 오만을 통한 대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요격 미사일 재고도 넉넉하지 않은 만큼, 다시 전면전으로 확대하기보다는 제재와 봉쇄를 유지하면서 일정 수준에서 합의점을 찾을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결국 다음 주 관전 포인트는 금리입니다. 금리 부담이 시장을 계속 누르는 가운데, 베센트의 재정 메시지와 이란 휴전 기대가 분위기를 얼마나 되돌릴 수 있을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디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