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DOJ)가 바이낸스의 이란 관련 제재 위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법무부는 바이낸스가 이란의 제재 대상 석유 거래와 연관된 자금 이체를 처리했는지, 이 과정에서 2023년 미국 정부와 체결한 43억 달러 규모의 합의 조건을 준수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이낸스는 2023년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 등을 인정하고 43억 달러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으며, 내부 규제 준수 체계 강화도 약속했다. 최근에는 이란의 불법 석유 판매와 연관된 자금 6100만 달러에 대한 미국 검찰의 몰수 추진과 이란 관련 계정에서 약 8억5000만 달러가 바이낸스를 통해 거래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다만 법무부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을 뿐, 바이낸스가 기존 합의 조건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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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바이낸스의 이란 제재 위반 가능성 조사... 2023년 합의 이행 여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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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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