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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 투자의 대가 하워드 막스의 투자 메모 "The Calculus of Value"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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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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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 막스의 투자 메모란?
워렌 버핏도 즐겨 읽는다는 시장 상황, 투자 철학, 경제 흐름에 대한 통찰을 정리해 투자자들에게 주기적으로 보내는 에세이

📌 에세이 요약
1️⃣ 투자에서 “가치”란 무엇인가?

  • 자산의 *가치(Value)는 “펀더멘털(현금창출력, 성장 가능성, 재무 건전성, 경쟁력 등)”에서 파생됨.
  • *가격(Price)은 시장 심리가 만들어낸 합의이며, 가치와는 다르게 언제든 심리에 의해 급변할 수 있음.
  • 투자는 결국 “가치 대비 가격(Valuation)”의 문제임.
  • 가격과 가치가 일치하지 않을 때 투자 기회가 생기며, 이는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가 반복해서 만들어냄.

2️⃣ 가격과 가치의 상호작용

  • 장기적으로 가격은 가치에 수렴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심리가 좌우함.
  • 따라서 저평가/고평가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음.
  • “시장은 오랫동안 비이성적으로 남을 수 있다” (케인즈) → 단기 베팅보다는 장기적 균형에 주목해야 함.

연산적 규칙:

  • 가격이 가치 위 → 미래 수익률은 낮음
  • 가격이 가치 아래 → 미래 수익률은 높음
  • 따라서 투자자는 가격/가치 괴리를 찾아내는 능력이 필수다.

3️⃣ 현재(2025년 중반) 시장 상황

  • S&P 500 PER (Forward) : 23배 수준 → 과거 통계상 향후 10년 기대수익률은 연평균 0~2%에 불과.
  • 4월 트럼프 고율 관세 쇼크 후 증시는 15% 급락했지만, 4월 초의 저점 이후 29% 반등 → 연중 +9%

반등 이유:

  • 관세 영향이 초기보다 “덜 나쁨” (일부 완화, 유예조치)
  • 기업 실적 개선 기대, 감세·지출 확대, 외국 투자 유입
  • AI에 대한 기대감
  • 하지만, 팬덤형 심리가 투자 흐름을 지배:
  • 기업 펀더멘털보다 투자자 낙관 심리·FOMO가 중심
  • 밸류에이션 고평가 수준에 더해, 투자자들이 위험을 대수롭지 않게 보는 모습 존재

4️⃣ “지표들이 보여주는 과열 신호”

  • S&P 500 시총 / GDP : 사상 최고치
  • S&P 500 P/S 비율 : 3.3배 → 역사상 최고
  • 밸류에이션 지표 (PER, 배당수익률 대비 국채수익률) 모두 “고평가 시그널”
  • Barclays ‘Equity-euphoria indicator’ : 두 배 상승 → 버블 구간 근접
  • 크레딧시장 스프레드도 좁아져 → 투자자들의 “위험 허용”이 과도해짐

5️⃣ “매그니피센트 7 (Big Tech)” 효과

  • S&P 500의 최근 2년 상승분(58%) 절반 이상이 Magnificent 7 (MSFT, AAPL, NVDA 등) 덕분.
  • 이들의 PER ≈ 33배 → 높은 수준이지만, 독점력·성장능력 감안하면 합리적일 가능성 있음.
  • 오히려 문제는 나머지 493개 종목 (PER 22배) → 역사 평균(중후반 10배대)보다 한참 비싸다는 점.

6️⃣ 왜 이런 과열이 지속되나?

  • 16년간 장기 강세장이 지속되며, 새로운 세대 투자자들(35세 이하)은 진짜 “베어마켓 공포”를 경험한 적 없음.
  • “TACO (Trump Always Chickens Out)” 밈처럼 투자 낙관을 정당화하는 구호가 유행.
  • 심리적 낙관, FOMO(기회 상실 공포), AI 기대감, 자산 가격 효과 → 투자자들이 부정적 지표를 외면.

7️⃣ 투자자의 행동 지침 (INVESTCON )
하워드 막스가 제안한 방어 태세 단계(Investcon) : 미국 군사 대비 태세(데프콘)와 비유해 지켜야 할 대비 태세 이름

6) 신규 매수 금지
5) 공격적 자산을 줄이고 방어적 자산 확대(현 단계 권장)
4) 남은 공격적 자산도 매도
3) 방어적 자산 비중도 축소
2) 완전 현금화
1) 공매도 (비현실적, 결코 안 함)

  • 지금은 INVESTCON 5 : 비싼 주식 줄이고, 방어적 채권·신용자산으로 리밸런싱 추천.
  • 채권금리는 역사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지만, 절대 수익률은 주식 못지않게 충분하며, 무엇보다 주식보다 안정성 보장.

8️⃣ 결론

  • 시장은 “Elevated (높음)”에서 → “Worrisome (걱정스러움)” 수준으로 변경.
  • 단기적으로 조정이 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과거 사이클 논리로 본다면 위험 대비 보상(리스크-리턴)은 매력적이지 않음.
  • 따라서 지금은 기회추구보다 방어적 태도 강화가 합리적.

📌 지난 4월 메모와 달라진 점
[4월(「Nobody Knows Yet Again」)]

  • “아무도 모른다 → 불확실성(트럼프 관세 등)에 대응해 논리적 판단으로 움직여야 한다”
  • 위기·공포가 클수록 기회가 숨어 있음 (“두려운 순간이 매수 기회”)
  • 메시지 = 상황은 무질서하지만 용감히 움직여야 한다는 강조

[8월(「The Calculus of Value」)]

  • 단기적 공포는 이미 완화 → 증시가 오히려 과열로 반전
  • 지금은 “공포 속 기회”가 아니라 “낙관 과열 속 리스크 조심”의 단계
  • 메시지 = 과도한 낙관과 밸류에이션을 경계하고 방어적 포지션을 취하라

4월은 “공포 때 사라”였고, 8월은 “과열 조심해라”로 축이 이동.

* 막스옹의 데프콘 단계를보면 아직 한참 남은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상 1, 2번은 실행하지 않을 단계로 보면... 확실히 시장에 광기가 더해질수록, 내가 보유한 위험 자산이 올라갈수록 방어적인 입장을 취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크립토 시장이 아닌 위험 자산 시장 전체를 봤을 때)

이번에는 "과거 통계상 향후 10년 S&P500의 기대수익률은 연평균 0~2%다"가 제일 눈에 띄네요
(지금은 기회를 쫓을 때가 아니라, 과열의 소용돌이 속에서 방어 태세를 강화할 때다)

👉 원문 읽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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