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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자 심리 최악...정말 괜찮은 거 맞나 (이세철)

게시
2026.10.16 07:41
조회
235
포워드
2

연합뉴스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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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요약
① 현재 반도체 주가는 적정 가치보다 아래에 있는 저평가 국면이며, 센티먼트 악화로 매도세가 진정된 뒤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판단이다.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CXMT가 아니라 금리 상승에 따른 AI CAPEX 지속 가능성이다.
② CXMT의 4F 스퀘어는 EUV 도입이 막힌 중국이 택한 우회 전략으로, 웨이퍼를 2~3장 쓰기 때문에 원가 개선 효과가 제한적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의 기술 격차는 약 4세대, 3~5년으로 평가된다.
③ 메모리 수요의 무게중심이 스마트폰·PC에서 데이터센터(HBM·서버 D램·SOCAMM2·eSSD)로 이동했다. 소비자 기기 수요는 15~20% 감소했고 삼성 모바일 부문은 적자가 이어지는 반면, 마이크론은 2031년 물량까지 장기계약(LTA)을 체결했다.
④ AI 투자는 금리와 자금 조달 비용이 변수지만, 기업의 AI 도입 의지와 인건비 절감 효과가 확인돼 방향성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큰당 가격 하락으로 AI 랩의 수익성은 개선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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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도체 저평가 판단과 심리 진정 요인
① 주가가 적정 가치 위·아래를 오가는데 현재는 아래에 있으며, 센티먼트가 워낙 나빠 매도세가 진정된 이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② 우려의 핵심은 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 비용이 올라 AI CAPEX가 계속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일부 조정 가능성은 있어도 AI의 파급력이 워낙 커서 방향성은 유지된다고 본다.
③ 심리를 진정시킬 이벤트로 출연자는 자신이 진행하는 현장 설명회(기업 탐방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 경쟁력 유지 기업과 잠재력 기업 소개, Q&A)를 언급했다.
④ 이날 반도체와 전체 시장이 함께 빠진 상황이라는 점이 진행자의 질문 배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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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XMT발 가격 하락 리스크 진단
① 출연자는 시장에서 CXMT보다 매크로 우려가 더 크다고 본다. CXMT 기술은 레거시 D램 기반 4F 스퀘어이며, EUV를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방법을 택한 영리한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② 당장 한국 업체를 따라잡는 것은 아니지만, 우회 기술로 더 절박하게 개발할 수 있어 경계는 필요하다고 본다.
③ CXMT는 수율이 낮아 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물건이 없어 고생하며 삼성·SK하이닉스에도 계속 물량을 요청하지만 못 받는 상황이고, 모바일 D램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
④ 중국이 데이터센터를 대규모로 짓고 있어 D램과 낸드 수요도 함께 커질 수 있다. 이 영역은 고사양과 품질이 중요해 하이엔드에서는 삼성·SK하이닉스가 차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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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매출 비중 논리와 수요 구조 변화
① 중국 수출 비중 감소가 실적 둔화로 이어진다는 논리에 대해, 최근 수요 증가분은 대부분 미국 중심 데이터센터라고 반박한다.
② 스마트폰 시대에는 중국 비중이 높았지만 지금은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줄고, 실제 수요는 HBM, 서버 D램, SOCAMM2, eSSD에서 올라온다.
③ 삼성전자 낸드는 과거 스마트폰 비중이 40~50%였으나 현재 SSD 매출 비중이 약 60%로 높아졌고, 작년에는 약 40%였다고 설명한다.
④ 기술 격차는 약 4세대, 3~5년으로 보지만 방심할 수 없고 중국이 빠르게 추격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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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이크론 2031년 주문과 LTA 구조
① 마이크론은 10월 1일 실적 발표에서 2031년 물량 주문이 체결됐다고 언급했다. 5년 앞을 말하는 반도체 회사는 처음 본다는 반응이 나왔다.
② 마이크론의 LTA는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금을 거는 방식이다. 보통 계약 물량의 20~30%, 약 1.5~2년치 물량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치하고, 계약을 깨면 마이크론이 이를 가져간다.
③ 삼성·SK하이닉스는 선수금(프리페이먼트)을 요구하는 구조다. 호텔 카드 사전 승인과 식당 선결제 비유로 설명했다.
④ 이런 구조 때문에 여러 업체에 동시에 예치금·선수금을 걸어두는 더블 부킹은 어렵다고 본다. 따라서 마이크론의 발언은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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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F 스퀘어 기술 구조와 원가 효과
① 현재 D램은 6F 스퀘어이며 소스-게이트-드레인이 수평으로 배열되고 캐패시터가 연결된다. 셀이 너무 가까워져 어려워지자 소스·게이트·드레인을 수직으로 쌓는 개념이 4F 스퀘어이다.
② 4F 스퀘어는 CXMT 고유 기술이 아니라 10년 이상 전부터 나온 기술이고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도 어느 정도 보유한다. 다만 EUV로 더 내려갈 수 있고 비용이 20~30% 오르기 때문에 쓰지 않았다.
③ 6에서 4로 가면 사이즈가 약 30% 작아져 웨이퍼당 생산량이 약 30% 늘어난다. 그러나 CXMT는 웨이퍼를 2~3장 붙이는 방식이라 비용이 약 20% 늘고, 원가 효과는 10% 중반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④ 웨이퍼 프로세싱 시간이 늘어 물량 증가도 크지 않다. 삼성은 SK하이닉스보다 먼저 이 기술을 발표했는데,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은 EUV와 4F 스퀘어를 혼용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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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국 수출통제 완화 가능성
① SK하이닉스가 중국 공장의 EUV 장비 문제로 미국 정부에 예외를 요청했다는 뉴스가 언급됐다.
② 핵심 통제 대상은 EUV 공정, 고종횡비 식각, ALD(원자층 증착) 같은 고난이도 공정과 HBM이며 현재 수출·수입이 금지돼 있다.
③ 이를 풀면 미국이 경쟁을 포기하는 것과 같아 쉽지 않다고 본다. 일부 장비 예외는 가능해도 핵심 공정은 한참 유지될 것이라는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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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소비자 수요 약세와 AI CAPEX·AI 랩 수익성
① D램에서 PC·스마트폰 비중이 50~60%인데, 올해 소비자용 수요는 15~20% 줄었다.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은 1분기 약 8,000억 원 적자 규모에서 2분기 적자가 이어졌고, 3분기에도 약 6,000억 원대 적자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수요 약세는 고착화될 가능성이 있고, 게임 콘솔은 물량 자체를 받지 못해 더 어렵다고 본다.
② 인텔은 메모리를 덜 쓰는 방향을 언급했고, 애플은 내년 메모리 계약을 아직 못 했다는 얘기가 있다. 시장 우려의 중심은 금리 인상으로 자금이 마르면서 AI 랩 상장과 데이터센터 투자가 줄고, 메모리 수요가 악화하는 시나리오이다.
③ AI는 세계 인구의 약 70%가 아직 쓰지 않고, 일반 사용자 3~4%, 헤비 유저 1~2% 수준이라 확대 여지가 크다. 기업은 인건비 절감 효과를 확인해 도입을 늘리고 있다.
④ 앤트로픽 실적과 관련해, 토큰당 가격이 떨어지고 효율이 개선돼 조정 기준 흑자가 났다는 해석이 나왔다. 출연자도 토큰당 가격 하락이 맞다고 동의했다. 반면 코어위브 같은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상황이 다르다는 지적이 있었다. 자막은 이 부분에서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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