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 SBS Biz
➤ 핵심
AI 서버용 기판 핵심 소재인 동박적층판(CCL) 시장을 주도하는 일본 파나소닉이 일부 제품 가격을 내년 1월부터 기존의 3배로 올리기로 했다. AI 데이터센터·고성능 서버 투자 확대로 CCL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소재 공급난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며 국내 경쟁사 두산의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주요 내용
• 파나소닉, AI 서버용 기판 소재 CCL 일부 제품 가격 내년 1월부터 200% 인상 통보 — 기존의 3배 수준
• 인상 배경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수급 환경 변화·AI 데이터센터 및 고성능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 제시
• 두산, 국내·중국 생산시설에 약 9,700억원 투자해 CCL 생산능력 확대 발표
• 증설 설비는 2028년 하반기부터 순차 가동 예정
• 두산 증평·김천 등 국내 공장, 하반기에도 100% 웃도는 가동률 유지
• 2024년 대비 판매단가 35% 인상했음에도 수요 지속 증가
• 증권가, 반도체 패키지용 CCL 공급 부족 심각 — 제품 가격 추가 상승 전망
➤ 시장 포인트
선두 업체의 대폭 가격 인상은 CCL 공급난이 구조적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가격 전가가 가능한 소재 시장에서 두산은 증설과 단가 인상을 동시에 누리며 실적 레버리지가 커질 수 있다. 다만 9,700억원 투자분 가동이 2028년 하반기로 예정돼 당장의 캐파 확대 효과는 제한적이고, 파나소닉의 인상이 실제 거래가에 어디까지 반영될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핵심 변수는 유리섬유·동박 등 원재료 수급과 AI 서버용 고다층 CCL 수요 지속 여부다.
➤ 관련 산업
AI 서버·데이터센터 · PCB·기판 소재(CCL) · AI 반도체
➤ 관련 기업
파나소닉 · 두산(두산전자BG)
🔗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538027?sid=101
※ 페이월로 원문 일부+관련 보도 기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