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 TrendForce
➤ 핵심
TSMC가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40%대에서 44%로 올렸다. 4분기 매출은 최대 543억 달러로 분기 사상 최대를 예고했고, 성장의 핵심 동력은 AI·HPC 수요다. AI 반도체 파운드리 수요가 꺾이지 않고 있음을 공급망 최선단 기업이 숫자로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주요 내용
•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 44%로 상향(종전 40%대)
• 2026년 설비투자(캐펙스) 600억~640억 달러 제시
• 2026~2028년 투자 규모를 직전 3년보다 크게 늘리겠다고 언급
• 4분기 매출 가이던스 523억~543억 달러, 전년 대비 약 58%·전분기 대비 약 14% 증가
• 4분기 매출총이익률 65~67%, 영업이익률 56.5~56.8% 제시(환율 달러당 31.8대만달러 기준)
• 3분기 HPC 플랫폼 매출 비중 68%로 전분기 대비 22% 급증, 스마트폰 21%
• 3분기 2나노 웨이퍼 매출 비중 8%로 2분기 3%에서 확대, 3나노 33%·5나노 28%
• 7나노 이하 선단공정이 전체 웨이퍼 매출의 79% 차지
• C.C. 웨이 CEO, 에이전틱 AI 등 신규 응용을 포함한 AI 기반 지속 성장에 자신감 표명
➤ 시장 포인트
파운드리 최선단 기업의 전망 상향과 공격적 캐펙스는 AI 반도체 생산 캐파가 2028년까지 계속 확대된다는 신호로, HBM·첨단 패키징·소부장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 사이클을 뒷받침한다. HPC 비중이 68%까지 올라온 것은 매출 구조가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44%라는 성장률 자체가 높은 기저를 만들어 2027년 성장 둔화 부담이 생길 수 있고, 캐펙스 급증이 감가상각으로 마진에 주는 압력은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핵심 변수는 2나노 램프업 속도와 AI 투자 수요의 지속성이다.
➤ 관련 산업
파운드리 · AI 반도체 · 반도체 소부장·첨단 패키징
➤ 관련 기업
TSMC · 엔비디아 · AS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