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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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핵심 한 줄
① 마이크론 이사회가 330억 달러(약 44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추가로 승인해, 총 매입 한도가 351억 6,000만 달러(약 47조 원)로 늘었다
② 2024년 칩스법 보조금 조건 때문에 막혀 있던 자사주 매입은 12월부터 2년 만에 재개된다
③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 약 290억 달러(약 39조 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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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승인 내용
①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10월 9일 제출한 연례보고서(10-K)에서 이사회의 추가 승인 사실을 밝혔다
② 추가 승인액은 330억 달러이고, 총 매입 한도는 351억 6,000만 달러다
③ 마이크론은 2024년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보조금을 받으면서 12월까지 자사주를 살 수 없다
④ 12월부터 2년 만에 자사주 매입이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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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장 예상과의 비교
① 크리시 산카르 TD코웬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의 메모리 시장 점유율이 SK하이닉스보다 낮은 만큼 200억 달러(약 27조 원) 안팎을 예상했었다
② 실제 한도는 예상을 크게 웃돌았고, SK하이닉스 승인 규모 약 290억 달러보다도 크다
더 많은 자본을 끌어들이고, 장기적인 자본 배분에 신중하면서도 SK하이닉스보다 더 주주친화적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것
— 크리시 산카르 애널리스트(TD코웬), 고객 메모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33686645612592&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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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추가 매입 여력과 전망
① 이번 한도는 마이크론이 최근 한 분기에 거둔 매출총이익 약 470억 달러(약 63조 원)에도 못 미친다
② 2018년 5월 승인한 100억 달러(약 13조 원)는 당시 두 분기 매출총이익에 해당했다
③ 산카르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이 자사주 매입 계획보다 실질적으로 더 큰 이익 창출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④ 새로 맺은 장기공급계약으로 고객 수요를 더 잘 내다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⑤ 다만 메모리 가격은 내년 3분기부터 내려갈 수 있다고 봤다
⑥ 그래도 당분간 사업 가시성이 개선되고 주주환원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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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한 줄 요약
마이크론이 자사주 매입 한도를 SK하이닉스보다 큰 351억 6,000만 달러(약 47조 원)로 늘리고 12월부터 2년 만에 매입을 재개하며, 시장은 이를 주주친화 경쟁의 신호로 봤다(딥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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