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 서울경제
핵심
SK하이닉스 나스닥 ADR의 보호예수(록업)가 7일(현지 시간) 만료돼 신주 발행이나 국내 원주 전환을 통한 ADR 증자가 법적으로 가능해졌다. 9일 ADR 종가는 169.03달러로 국내 원주(160만 5000원) 대비 프리미엄이 40.42%에 달해, 괴리를 좁힐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자사주 매입 완료가 가까워 이달 27일 예상되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주요 내용
• 록업 만료로 SK하이닉스·SK스퀘어 이사 및 주요 임원 보유 물량의 장내 매도가 풀렸으나, 회사 측 물량 출회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는 평가
• 최태원 회장은 상장 직후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투자자 수익률이 좋고 주가가 안정적이면 ADR을 추가 발행할 수 있다"고 언급
•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확대 가능성 질의에 "시장 환경을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답변
• ADR은 상장일(7월 10일) 시초가 170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나 같은 기간 국내 원주가 하락해 프리미엄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
• 현 자사주 매입은 90%가량 진행돼 20일 전후 마무리 전망
시장 포인트
괴리 해소 수단이 ADR 유통 물량 확대와 국내 유통량 축소(자사주 매입·소각)로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과 ADR 확대 방향이 함께 제시되는지가 확인 대상이다. ADR 증자는 국내 유통 주식 수와 해외 수급 구조를 바꿀 수 있어, 구체 계획이 나올 경우 본주와 ADR 간 가격 차 변화에 주목. 다만 발언은 아직 계획 확정이 아니며, 추가 발행 여부와 규모는 공식 확인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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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70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