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 키움증권 권민규
➤ 핵심
키움증권은 이수페타시스의 3Q26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수준이지만, 진짜 변곡점은 4Q26부터라고 봤다. 7월 단행한 판가인상이 온기로 반영되고 TPUv8 양산 개시로 ASP가 높은 다중적층 제품 물량이 본격 확대되면서, 이 구간을 이익수준 Level Up 구간으로 규정했다. 타이트한 업황에 CCL 등 원재료 가격 인상분까지 추가 전가가 가능해 중장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으며,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190,000원을 유지했다.
➤ 주요 내용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90,000원 유지 (주가 10/08 기준 125,500원)
• 3Q26E 매출 4,337억원(YoY +46%)·영업이익 959억원(+64%, OPM 22%)으로 컨센서스 OP 953억원 부합 전망
• 환율 하락에도 7월부터 단행한 주요 고객사 판가인상 일부 반영, Vippo 공법 대비 ASP 2배 이상 높은 다중적층 제품 양산으로 ASP 상승
• 판가인상·다중적층 물량 반영해 4Q26·'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 +1% 추가 상향
• 다중적층 매출 비중 3Q26 14% → 4Q26 30% → '27년 말 60% 도달 추정
• 페타시스(별도) 기준 이익률 3Q26 약 20% → 4Q26 약 24% 달성 가능 전망
• 4Q26E 매출 4,766억원·영업이익 1,213억원(OPM 25%) 전망
• 연결 실적 2025년 매출 1조880억원·OP 2,047억원 → 2026E 매출 1조6,305억원·OP 3,614억원 → 2027E 매출 2조3,298억원·OP 5,866억원 추정
• 1Q27부터 6공장 증설 반영 및 기존 메인고객사 외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 2곳 매출 성장 본격화 전망
➤ 시장 포인트
키움증권은 4Q26부터 판가인상 온기 반영과 TPUv8·800G/1.6T 스위치 양산에 따른 다중적층 물량 확대가 겹치며 이익률이 구조적으로 레벨업된다고 봤다. 특히 다중적층은 가공비가 높아 기존 제품 대비 ASP와 이익률이 높아, 물량 비중 상승이 곧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다. 키움증권은 최대 우려였던 HDI 공법 관련 리스크도 전용공장 증설과 양산 레퍼런스 축적으로 완화되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다만 판가인상 반영 속도, 다중적층 수율 안정화, 하이퍼스케일러 신규 고객 매출의 실제 반영 시점은 향후 확인이 필요한 변수다.
➤ 관련 산업
MLB·PCB 기판 · AI 반도체(TPU·ASIC) · CCL 소재
➤ 관련 기업
이수페타시스 · 대덕전자 · Unimicron · WUS · T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