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 키움증권 권민규
➤ 핵심
키움증권은 대덕전자의 3Q26 실적이 환율 급락에도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고, 타이트한 업황에 기반한 판가 인상과 기판 업체 중 가장 빠른 증설 반영을 근거로 4Q26·'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 상향했다. 7~9월 보수적 가이던스로 인한 수급 이탈과 저조한 주가가 오히려 매력도를 높인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0원을 유지했다.
➤ 주요 내용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현재가 157,700원, 시가총액 7조7,930억원)
• 3Q26 매출 4,221억원(YoY +47%), 영업이익 750억원(YoY +207%, OPM 17.8%)으로 컨센서스 OP 747억원 부합 전망
• 환 효과 제외 시 영업이익 800억원 이상 도달했을 것으로 추정
• 컨센서스 부합 배경은
①가동률 상승(2Q26말 90% 초반→3Q26 90% 중반), ②고부가 믹스 개선(대면적 FC-BGA 양산·광모듈·우주항공), ③ABF·BT 기판 판가 인상
• 가동률이 최대치에 근접해 물량(Q)보다 믹스 개선·판가 인상(P)이 실적 견인으로 분석
• 연간 매출 2025년 1조654억원→2026E 1조6,107억원→2027E 2조771억원 추정
• 연간 영업이익 2025년 491억원→2026E 2,767억원(OPM 17.2%)→2027E 4,119억원(OPM 19.8%) 추정
• 글로벌 BT기판 업체의 ABF 전환으로 BT 기판 쇼티지 확대, 4Q 중 가격 인상·LTA 논의 전망
• 타 업체는 '27년 말~'28년 증설 효과 반영되나 동사는 2Q27부터 FC-BGA 증설 효과 반영 시작
➤ 시장 포인트
키움증권은 글로벌 ABF 기판 업체들의 호실적과 가격 인상으로 밸류에이션이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구간에 진입했고, 대만 ABF 3사가 3Q26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점을 근거로 동사의 눈높이도 상향 중이라고 봤다. 핵심 논리는 가동률이 이미 포화에 근접해 추가 성장이 판가(P)와 믹스에 좌우되는 국면이라는 점, 그리고 경쟁사 대비 빠른 2Q27 증설 반영으로 '27년 이익 상승이 가장 앞선다는 점이다. 다만 판가 인상·LTA 논의는 4Q 중 '진행 전망' 단계로 확정 수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실적의 환율 민감도도 변수로 남는다. 향후 핵심 변수는 서버향 FC-BGA 판가 인상 폭과 환율 반등 여부다.
➤ 관련 산업
ABF 기판(FC-BGA) · BT 기판 · PCB·MLB
➤ 관련 기업
대덕전자 · 유니마이크론 · 난야PCB · 킨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