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0 | 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핵심
코스피가 약 3개월째 7천선 아래 박스권에 머물면서 머니마켓·단기채권 등 '파킹형' ETF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달간 파킹형 6종목에 4조2천188억원이 들어와 같은 기간 국내 ETF 순자산 증가분(12조원)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주요 내용
• 최근 일주일간 유입 상위 10위 안에 파킹형 5종목 포진, 합계 1조2천868억원 (KODEX 머니마켓액티브 4천204억원, RISE 머니마켓액티브 3천544억원, KODEX 단기채권 2천134억원 등)
• 최근 한 달 유입 1위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 2조4천605억원,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5천549억원이 뒤를 이음
• 국내 ETF 순자산은 7일 기준 464조원으로 한 달 전(452조원)보다 12조원 증가
• 운용업계 관계자는 분기 초 법인 단기자금 운용 수요, 상대적으로 높은 단기금리,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기성 자금 수요가 맞물린 영향으로 판단
•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1천237억원)로, 커버드콜·미국 대표지수 추종 ETF에 자금이 쏠림
시장 포인트
증시 방향성이 불분명한 구간에서 자금이 주식 대신 단기금융상품에 대기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어, 대기 자금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시점이 수급 측면의 변수로 주목됨. 상대적으로 높은 단기금리가 유지되는 한 대기성 자금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나, 금리 경로가 바뀌면 파킹형 선호도도 달라질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함
관련 산업
자산운용 · ETF · 증권
🔗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368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