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 핵심
골드만삭스는 AI 인프라 성장의 가장 큰 제약이 여전히 공급이라며, 델 테크놀로지스가 이 상황에서 메모리를 확보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델은 내년까지 메모리 수급이 빠듯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소식에 델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올랐다.
➤ 주요 내용
• 골드만삭스는 델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0달러를 유지했다
• 델 주가는 9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1.47% 오른 583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했다
• 델은 직판 영업 조직으로 고객 수요 변화를 일찍 파악해, PC처럼 수요가 약한 시장의 메모리 물량을 AI·서버 부문으로 먼저 돌릴 수 있다
• 델의 규모와 높은 수요 예측 정확도 덕분에 부품 공급업체들이 선호하는 파트너라고 골드만삭스는 평가했다
• 최근 맺어진 장기계약(LTA)은 가격을 고정하는 대신 물량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가격은 분기마다 다시 조정된다
➤ 시장 포인트
고객사가 가격 대신 물량 확보에 매달리는 장기계약 구조는 메모리 공급사가 협상력을 쥐고 있다는 뜻이다. 가격이 분기마다 재조정되므로 수급이 빠듯한 동안에는 메모리 판가 상승이 계약에 바로 반영될 수 있다. 델 경영진은 메모리뿐 아니라 스토리지와 CPU 부족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급 제약이 언제까지 이어지는지가 메모리 업황의 핵심 변수다.
➤ 관련 산업
AI 서버 · 메모리 반도체 · PC
➤ 관련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 ·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 마이크론
🔗 원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132806645611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