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 신동아 이윤수·에릭의·대표 기자
핵심
30년간 단 한 해도 손실을 내지 않은 헤지펀드 매니저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2분기 13F 공시에서 IT 재판매업체 CDW를 새로 매수했다. 같은 분기 브로드컴을 전량 매도하고 알파벳·아마존을 사들인 가운데 CDW를 담았는데, 저자는 이를 CDW가 단순 재판매업체에서 에이전틱 AI 시대의 보안·시스템 구축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초기 신호로 해석한다
주요 내용
• 2분기 13F: 브로드컴 전량 매도, 샌디스크 일부 축소, 알파벳·아마존과 함께 CDW 매수
• CDW 매출 구성(2분기): 하드웨어 74.6%, 소프트웨어 17%, 서비스 7.9%…수익성은 소프트웨어가 더 높음
• 2022~2024년 매출-마진 엇박자 반복(한쪽이 늘면 다른 쪽이 줄어드는 구조)으로 주가 2년 넘게 부진
• CDW, 6월 ‘에이전틱 AI 제로 트러스트’ 보고서 발표…AI 에이전트 전용 보안·시스템 구축 컨설팅으로 사업 확장 추진
• 주 고객층은 직원 5000명 이하 중소·중견기업과 비IT 기업, PSR 0.81배로 아직 성장주로 평가받지 못함
시장 포인트
저자의 논리는 에이전틱 AI가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될 가능성이 크고, 도입 과정에서 서버·네트워크·보안 체계 재구축이 필요해 전문 구축 역량을 갖춘 CDW 같은 기업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기업용 AI 도입 확대가 하드웨어·보안 교체 수요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흐름에 주목하며, 이 변신이 실제 마진 개선과 시장의 재평가로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로 제시된다
확인할 변수
• CDW 매출 내 AI 컨설팅·구축 서비스 비중 증가 여부
• 하드웨어 중심 매출 확대가 마진 하락 없이 지속되는지
• 중소·중견기업의 에이전틱 AI 도입 속도
• PSR 등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부
관련 산업
IT 서비스·재판매 · 사이버보안 · 기업용 AI 도입
관련 기업
CDW · 엔비디아 · 브로드컴 · 샌디스크 · 알파벳 · 아마존
🔗 원문
https://shindonga.donga.com/economy/article/all/13/64102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