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윤동욱
핵심
디아이는 범용 메모리 고객사들의 투자 확대와 패키징 공장 신설로 메모리 패키지 테스터 수요가 급증하며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기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내년에는 자회사의 주요 HBM 테스터 고객사 투자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12개월 선행 EPS 추정치가 2,945원에서 3,267원으로 상향되고 적용 P/E도 15.0배에서 17.5배로 올라가며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주요 내용
• 3Q26 매출 1,904억원(YoY+74.6%), 영업이익 409억원(YoY+308.3%, OPM21.5%)으로 분기 사상 최고 실적 예상 — 범용 메모리 투자확대와 패키징 공장 신설로 메모리 패키지 테스터 공급이 크게 늘어난 영향
• 2026년 연간 영업이익 1,208억원(YoY+230.9%, OPM20.1%)으로 본사까지 수익성이 개선되며 올해 처음 OPM 20%대에 진입할 전망
• 2027년 HBM ASP 상승에 따라 메모리 제조사들의 HBM 투자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어 자회사(디지털프론티어)의 웨이퍼 테스터 공급 물량도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나, 실제 투자 재개 시점과 규모는 확인 필요
• 2027년 하반기부터 베트남 신규 공장向 장비 반입이 시작되며 본사 장비 공급이 추가로 확대될 전망
시장 포인트
범용 메모리 고객사들의 투자 확대가 패키지 테스터 수요로 직결되며 디아이 본사 가동률과 매출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로, 올해 OPM이 20%를 넘어서는 것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해석된다. 다만 내년 HBM 투자 회복은 아직 확정 수치가 아닌 기대 단계이므로, 자회사 웨이퍼 테스터 수주로 실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 산업
반도체 장비 · 반도체 후공정(테스트·패키징)
관련 기업
디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