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 프라임경제 박기훈 기자
핵심
한라캐스트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에 필요한 경량화·방열·내구성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로봇기업 공급망에 진입, 로봇향 수주잔고가 작년 124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었다.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시제품 비용 증가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6.1% 줄었지만, 전사 수주잔고는 9206억원에 달해 가공·주조 능력을 각각 100%, 30% 확충하는 중이다. 10월 신공장 준공 이후 라인별 순차 양산이 시작되면 수주잔고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전환될지가 관전포인트다.
주요 내용
• 상반기 매출 896억원(+7.9% YoY)·영업이익 48억원(-16.1% YoY)으로 신규수주 시제품 비용 부담에 이익률이 눌렸고, 올해 연간은 매출 1800억원(+15.5%)·영업이익 100억원(-2.8%)으로 추정
• 로봇향 신규수주가 작년 124억원에서 수주잔고 300억원으로 늘며 휴머노이드 공급망 초기 진입 확인, 전사 수주잔고는 9206억원(하반기 인식분 887억원)
• 수주 증가에 대응해 가공능력 100%·주조능력 30% 확대 중이며 10월 1공장 C·D동 및 2공장 준공으로 4분기 자율주행·디스플레이 라인, 내년 3분기 무빙 디스플레이 라인 양산 예정
• 주원재료인 알루미늄·마그네슘 잉곳 가격 급등 리스크는 조달처 다변화와 유상사급 계약으로 제한적
시장 포인트
로봇향 수주잔고 증가와 CAPA 확충은 공급망 진입 자체를 보여주지만, 상반기 이익률 하락은 아직 시제품·초기투자 단계임을 의미해 당장의 OP 개선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신규 라인이 4분기부터 순차 가동되며 수주잔고가 실제 매출인식으로 전환되는 시점부터 매출Mix·가동률 개선에 따른 OPM 반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관련 산업
다이캐스팅/정밀부품 · 휴머노이드 로봇 · 전기차/자동차부품
관련 기업
한라캐스트
🔗 원문
https://m.newsprime.co.kr/section_view.html?no=750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