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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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요약
① 미국 시장에서 코카콜라·빅파마 등 방어주는 3주 연속 약세인 반면 엔비디아는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자금이 수비주에서 공격수(성장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② 반도체 소부장에서는 당장의 수주 뉴스가 아니라 '미리 선투자를 단행한 기업'이 다음 사이클의 신호다. 삼성전기는 ABF 기판에 9조원 투자를 발표했고, 테스나·유진테크 등도 작년 말부터 선제 투자를 늘렸다.
③ 좋은 투자 정보는 아직 시장이 주목하지 않은 지점에서 나온다. NC소프트(리니지2 글로벌 지표 개선)나 송배전 연결·충전 관련 전력 인프라 기업들은 자료가 나와도 조회수가 거의 없는 저관심 구간에 있다.
④ 2차전지는 원화 강세로 소재업체(LMF 등) 실적이 압박받는 반면, SDI·LG에너지솔루션 같은 완성셀 업체 중 규모 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다.
⑤ 지수는 한 달째 박스권이지만 개별 종목은 100% 이상 변동한 '종목 장세'였다. 개인 투자자는 기관과 달리 현금 비중을 유지하며 선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리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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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2-4 포메이션: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
① 전반전(10월 이전)에는 수비수(퀀터 기반) 중심으로 깔아놓았다가, 공격 찬스가 많이 보여 공격수를 올리는 포메이션으로 전환했다.
② 미국 시장의 대표 수비주(코카콜라)는 최근 3주 연속 하락 중인 반면 엔비디아는 신고가를 기록, 펀드매니저들이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고 있음을 보여준다.
③ 베타가 높은 섹터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엔비디아, 반도체 장비 등)가 현재 시장에서 공격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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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수 유형 구분: 공격수·미드필더·골키퍼
① 공격수(고성장주)는 윌리엄 오닐의 캔슬림(CANSLIM) 전략처럼 밸류에이션을 따지지 않고 최근 모멘텀과 3년간의 고성장 여부만 체크해 판별한다.
② 피터 린치는 마젤란펀드 운용 시 연평균 29.2% 수익을 냈는데, 이는 가치주가 아니라 고성장주와 턴어라운드 주식(예: 아마존처럼 적자를 감수하며 투자하다 본격 이익이 나기 시작하는 구간)에 60% 이상을 투자한 결과다.
③ 미드필더는 '퀄리티 주식'으로,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꾸준한 실적을 내는 기업(월마트 등)이며, 골키퍼는 현금에 해당한다.
④ 미국에서는 존슨앤존슨 같은 빅파마가 안정적 캐시플로·배당을 주는 수비수지만, 한국에서는 바이오가 변동성이 커 오히려 공격수 성격을 띤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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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형 퀄리티 주식 사례
① 국내에서는 삼양식품(라면), APR(화장품) 등이 퀄리티 스타일에 가까웠으나 최근 물류비 상승과 원화 강세로 3분기 실적이 꺾이며 조정을 받았다.
② KT&G를 퀄리티 주식 후보로 제시했다.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지나 3천만 시대로 가면서 면세점에서 술·담배(발렌타인 등)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③ 마이크로소프트처럼 평소 퀄리티 주식으로 분류되던 종목도 한때 40% 급락해 '시크리컬'(경기순환주)화되는 등, 퀄리티 분류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점도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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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직 주목받지 않은 정보의 가치
① 좋은 정보란 '아직 시장이 덜 알고 있는' 정보이며, 다 알려진 정보는 가치가 떨어진다는 투자 원칙을 강조했다.
② NC소프트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지만 리니지2 글로벌 출시 후 지표(DAU 등)가 개선되고 있는데도 관련 증권사 리포트 조회수가 거의 없는 상태다.
③ 전력 인프라에서도 LS일렉트릭·효성중공업 같은 익숙한 종목 외에 송전·배전을 연결하는 충전 관련 소형 기업들의 수주가 늘고 있는데, 역시 관련 자료의 조회수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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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반도체 소부장과 2028년 사이클
① 수주 뉴스가 나온 뒤가 아니라, 거래처와의 사전 교감 없이는 불가능한 '대규모 선투자'를 단행한 기업을 미리 찾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예: 테스나가 작년 12월 대규모 투자 집행).
② 테슬라의 AI 칩 패키징, 현대차 등도 결국 파운드리가 필요한데 TSMC가 전 세계 파운드리의 70%를 차지해 여력이 부족한 만큼, 삼성전자의 파운더리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
③ 삼성전기는 MLCC 회사로 알려져 있었으나 ABF 기판에 9조원 투자를 발표했고, 이는 하이닉스·삼성전자 대비 PER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피터 린치 식으로는 높은 PER이 곧 고성장(GO)을 의미한다는 해석을 제시했다.
④ PER을 단순히 '비싸다'로만 보지 말고 성장과 함께 판단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레이엄 시대(1949년, PBR 중심)와 현재의 평가 방식 차이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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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차전지·전력 섹터 점검
① 2차전지 소재업체(LMF 등)는 원화 강세로 실적이 깨질 수밖에 없는 구간이며, 소재주 대신 완성셀 업체인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두 곳으로 선택지를 좁혀야 한다.
② 규모 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흥미로워지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③ 태양광·전력 섹터는 AI 데이터센터(AIDC)의 온사이트 전력 공급 수요와 연결되며, 미국 내 밸류체인을 가진 기업이나 OCI홀딩스처럼 밸류체인이 좋은 기업을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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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박스권 지수와 종목 장세
① 지수는 지난 한 달간 박스권에 머물렀지만, 개별 종목 단위에서는 100% 이상 상승한 종목이 많은 '종목 장세'였다.
② 시장의 관심이 2027년 피크아웃 우려와 2028년 추가 성장 가능성 사이에서 갈리고 있으며, 데이터상 2028년에 더 높은 성장이 나올 것이라는 판단이 현재 투자 심리를 뒷받침한다.
③ 개인 투자자는 기관과 달리 포트폴리오 전량 투자 의무가 없어 현금 비중을 유지하며 기회를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유리한 장세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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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투자자가 볼 포인트
① 확인된 변화: 자금이 방어주(코카콜라, 빅파마)에서 성장주/공격수로 이동 중이며, 삼성전기(ABF 기판 9조원), 테스나·유진테크 등 소부장 기업들의 선제 투자가 2028년을 향한 반도체 밸류체인 확장 사이클의 신호로 해석된다.
② 산업 구조·밸류체인 관점: 테슬라·현대차 등 신규 반도체 수요처가 늘면서 기존 범용 파운드리를 넘어선 신규 생산능력이 필요하며, TSMC의 여력 부족 속에 삼성전자 파운드리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 다만 이는 영상에서 '기대'로 언급된 수준으로, 실제 수주 확정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③ 밸류체인 하위 구조: 2차전지는 소재(LMF 등, 원화 강세로 실적 압박)보다 완성셀(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이, 전력 인프라는 익숙한 대형주 외에 송배전 연결·충전 관련 중소형 기업들이 저평가 구간에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구체적 실적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④ 앞으로 확인할 KPI: 삼성전기 ABF 기판 투자의 실제 수주·가동 시점, NC소프트 리니지2 글로벌의 DAU·매출 지표 추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의 분기 실적, 전력 인프라 중소형주의 수주 공시 여부, 그리고 2027~2028년 반도체 사이클의 실제 실적 반영 시점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6JR4_Fezm3Q?si=z-hIlsKmzUxO0Z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