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 이데일리
➤ 핵심
LG전자가 세계 최대 AI 데이터센터 시장인 북미에서 총 5GW 규모의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장기 공급계약을 따냈다. 공급 규모를 단순 환산하면 약 3조원에 이르는 수조원대 대형 수주로, 발열이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에서 냉각이 핵심 설비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 주요 내용
• 북미에서 총 5GW 규모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장기 공급계약 체결
• 1GW당 공급가 5000억~6000억원 추정, 단순 환산 시 약 3조원 규모
•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용량은 올해 226GW에서 내년 334GW로 확대 전망(옴디아)
• 이번 5GW는 내년 전력용량 기준 약 4.6%에 해당하는 물량
• LG전자 상반기 데이터센터 냉각 수주액은 6000억원 수준으로 언급
•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은 매년 약 26% 성장, 2034년 약 1335억달러(185조원) 규모 전망(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
• LG전자는 2027년 말 관련 사업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
• 미국 냉각 전문업체 에어(AMC·에어 컨트롤 콘셉트) 등과 협업 체계 구축
➤ 시장 포인트
AI 연산 확대로 서버 발열이 급증하면서 냉각이 데이터센터 투자의 병목이자 수익원으로 부상했다. LG전자는 가전·HVAC에서 축적한 열관리 기술을 B2B 데이터센터로 확장해 ES(공조) 사업을 신성장축으로 키우려는 전략이 수주로 가시화된 것이다. 다만 5GW는 장기 공급계약으로 실제 매출 인식 시점과 연도별 분할 규모, 최종 계약금액은 확정 공시로 확인되지 않았다. 향후 핵심 변수는 액침·수랭 등 고발열 대응 냉각 방식의 채택 속도와 북미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증설 지속 여부다.
➤ 관련 산업
데이터센터 냉각·공조(HVAC) · AI 인프라 · 전력·열관리 설비
➤ 관련 기업
LG전자 · 에어(AMC) · 옴디아
🔗 원문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4339446645609968&mediaCodeNo=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