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김록호
핵심
9월 반도체 수출이 603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메모리 수출도 전년동월대비 342% 늘며 호조를 이어갔지만, 메모리 업체 주가는 Micron 실적 발표 이후 피크아웃 우려로 동반 하락했다. 하나증권 김록호 애널리스트는 물량·가격 제약과 CapEX 증가 우려에도 매출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은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 지속 상승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메모리 및 소부장 비중확대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주요 내용
• 9월 반도체 수출 603억달러로 역대 최대, 메모리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42% 증가(DRAM +595%, NAND +413%, SSD +597%)
• 코스피 1.1% 하락(삼성전자 -3.3%, SK하이닉스 -1.1%), 코스닥은 5.8% 상승하며 4주 연속 강세(피에스케이홀딩스 +19%, 파크시스템스 +13%)
• Micron은 양호한 실적에도 발표 후 주가 하락, 2027년 상반기 CapEX를 250억달러로 제시해 연간 500억달러 초과 전망
• 삼성전자 10월8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환율 가정 변경으로 추정치가 하향됐으나 펀더멘털 변화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 세트사업부 원재료 부담으로 컨센서스 하회 가능성이 있으나 메모리·반도체 부문은 컨센서스 충족 전망
시장 포인트
저자는 물량·가격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매출이 상회하는 것을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 지속 상승의 증거로 해석하며, 이 흐름이 유지되는 한 메모리뿐 아니라 전공정·후공정·소재 소부장 전반의 투자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Micron 등 주요 업체의 대규모 CapEX 확대가 2027년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 상향으로 연결될 가능성에 주목
확인할 변수
• DRAM·NAND 가격의 추가 상승 지속 여부
• 삼성전자 10/8 잠정실적에서 메모리·반도체 부문의 컨센서스 충족 여부
• Micron 등 글로벌 메모리업체의 CapEX 실제 집행 규모와 장비 발주 확대 여부
• 원달러 환율 추이에 따른 국내 메모리업체 실적 추정치 변동
관련 산업
반도체 · 반도체장비 · 소부장
관련 기업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Micron · 피에스케이홀딩스 · 파크시스템스 · 원익머트리얼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