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윤재성
핵심
사우디아람코가 11월 아시아향 Arab Light OSP를 시장 예상(+3$ 인상)과 반대로 MoM -3$ 인하한 -5$/bbl로 결정, 2020년 6월 이후 6.5년래 최저치를 기록함. 호르무즈 우회로로 중동 원유 수출이 전쟁 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사우디가 아시아 점유율 회복에 나선 것이며, 동시에 러시아·중국·미국의 디젤 수출 제한이 겹치며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정제마진 강세와 4Q26 정유업체 호실적 지속을 전망
주요 내용
• 사우디 11월 OSP(Arab Light) -5$/bbl, MoM -3$ 인하…시장 예상(+3$)과 반대 방향
• 9월 이란 제외 중동 원유 수출 1,650만b/d, 전월比 510만b/d 증가해 전쟁 전 수준 100% 회복…호르무즈 우회 물량 17%→40%
• 러시아 디젤 수출금지 10월까지 연장, 중국 10월부터 해외 석유제품 수출 중단…미국 디젤 수출금지 위협에 유럽은 비축유 1억bbl 방출로 대응
• 아시아 복합정제마진 37.4$/bbl, WoW +5.3$로 3주 연속 상승
• 9~11월 OSP 평균 -3$가 4Q26 원가에 반영돼 QoQ -11$ 원가절감 효과 전망(6~8월 평균 8$ 대비)
시장 포인트
OSP 인하에 따른 원가 절감과 러시아·중국·미국의 디젤 전략자산화로 인한 타이트한 수급이 겹치며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지는 구조. 글로벌 정제설비 1~3위 국가의 수출 제한 속에서 5위인 한국 정유업체의 Swing Producer 역할과 실적 중요성이 커질 가능성에 주목
확인할 변수
• 러시아 디젤 수출금지 연말까지 추가 연장 여부
• 미국의 실제 디젤 수출통제 시행 여부
• 사우디 아시아 점유율 회복 지속 및 추가 OSP 조정
• 4Q26 정유업체 실적에 원가절감 효과 실제 반영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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