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백승혜
핵심
CXMT가 9월 28일 349억위안(약 7조원) 규모 신규 투자를 발표했고, 이 중 224억위안이 장비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백승혜 애널리스트는 이 투자가 북방화창·AMEC·Piotech 등 중국 로컬 장비업체에 집중되며 수주 호조와 기술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가속화할 것으로 판단하고, 최근 주가 조정으로 이들 기업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주요 내용
• CXMT 신규 투자 349억위안은 IPO 당시 계획(345억위안)을 상회하며 2025년 연간 CAPEX(497억위안)의 약 70% 수준
• R&D 투자 241억위안 중 93%(약 224억위안)를 장비 구매에 집행할 계획
• 식각·박막증착 국산화율은 40~50% 이상으로 추정, ALD·Epi는 이미 양산·반복주문 단계 진입
• AMEC은 고종횡비(HAR) 식각 반응기 300대 이상을 양산 가동 중이며 수율 90% 이상, Beta 플랫폼은 2027년 대량 주문을 목표로 고객 인증 완료
• 북방화창은 W2W·D2W 하이브리드 본딩 모두 고객 검증을 마치고 batch 주문을 확보했으나 Piotech의 C2W 플랫폼은 아직 고객 인증 단계
시장 포인트
저자는 CXMT의 대규모 로컬 장비 구매가 북방화창·AMEC·Piotech의 수주와 기술력을 함께 끌어올린다고 판단. AMEC의 HAR 식각 장비가 2027년 계획대로 상용화에 성공하면 글로벌 장비업체가 접근 가능한 웨이퍼 장비 시장 자체가 줄어들 수 있어, 중국 메모리·로직 공급망의 자립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Applied Materials 등 기존 글로벌 장비사의 중국 내 매출 기반이 잠식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확인할 변수
• AMEC HAR 식각 장비의 2027년 실제 대량 수주 확보 여부
• CXMT의 장비 구매 집행 규모와 로컬 업체 비중의 실제 확인
• D2W 하이브리드 본딩·선단 계측·이온주입 장비의 고객 인증 통과 속도
• 북방화창·AMEC·Piotech 실적에 반영되는 수주 증가 추이
관련 산업
반도체 장비 · 중국 반도체 · 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
CXMT · 북방화창 · AMEC · Piotech · Applied Materials · SM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