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4 | Bloomberg
➤ 핵심
홍콩 주식시장의 7~9월 자금조달액이 475억달러로, 같은 기간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 AI·반도체 기업들이 증자와 상장을 잇달아 진행한 결과다. 올해 누적 조달액은 920억달러를 넘어 2021년 연간 기록(1,125억달러)에 다가섰다.
➤ 주요 내용
• 3분기 최대 거래는 알리바바 102억달러 유상증자, 중지쉬창(이노라이트)은 약 80억달러로 7년 만에 홍콩 최대 IPO
• AI 모델사 Z.AI는 올해 IPO·증자·전환사채로 96억달러 조달. MiniMax·비런·아이루바타도 보호예수 해제 직후 재조달
• 중국 메모리 업체 CXMT는 본토에서 666억위안(99억달러) 규모 IPO로 중국 역대 2위
• 아시아·태평양 3분기 주식 발행액은 1,200억달러 이상으로 6년 만에 최대
• 7월 이후 홍콩 10대 딜 중 공모가를 웃도는 종목은 2개뿐이다
➤ 시장 포인트
중국 AI·메모리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대규모 증설 자금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어 CXMT 등의 생산능력 확대 속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만 공모주 수익률이 부진하고 금리가 오르고 있어 연말로 갈수록 투자자의 선별이 강해질 수 있다.
➤ 관련 산업
AI 반도체 · 메모리 · 광모듈 · 자본시장
➤ 관련 기업
알리바바 · 중지쉬창 · CXMT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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